“이제 됐다”지난 19일, 경북 경주 소재 경동노회(노회장 마홍락 목사) 회관 대강당은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 115년 역사를 자랑하는 안강제일교회가 마침내 6년의 갈등을 종식하게 됐기 때문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신정호 목사) 경동노회(노회장 마홍락 목사)는 지난 달 10일 소속 교단 화해조정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의 화해조정 간담회에서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내고, 오늘 교회분립예식을 갖는 것으로 내부갈등이 수습됐다고 밝혔다.화해조정 간담회는 총회화해조정전권위원회의 중재로 경동노회장과 안강제일교회 대표, A목사가 화해를
한국복음방송은 한국복음신문과 공동으로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초대 대표 회장과 광주교육대학교 제 2대 총장을 역임하시고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 풍부한 경륜, 뛰어난 행정 지도력 등을 겸비해 이 지역 교육계의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정재 장로를 초청하여 신년메세지를 제작 보도합니다.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주요 교단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라는 사상 초유의 방식으로 총회를 전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예장합동 제105회 총회가 ‘세움’이란 주제로 9월 21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와 전국 35개 거점교회에서 일제히 개회했다. 157노회에서 1562명 총대가 파송됐으며, 1425명 총대(목사 741명, 장로 684명)가 참석했다.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승희 목사·이하 선관위)가 주관한 임원 선거에서는 소강석 목사가 총회장에 단독출마해 투표 없이 제105회 총회장으로 당선됐다.제105회기 총회장 소강석 목사(새
코로나19로 인해 예배의 근본이 흔들리는 상황이 찾아와 너무나도 가슴 아픈 현실이다.이러한 상황에서 대면예배냐, 비대면예배냐 하는 문제가 교계의 이슈로 부각되어 각 지역의 교회들마다 갈등을 빚고 있다.광주시는 지난 8월 27일 12시부터 9월 10일 12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면서, 사실상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 확대 등의 조치를 취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광주시내 모든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해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만 허용하고 그 외 모임과 활동은 일절 금지했다.광주시가 집합예배를 비
영국의 스코틀랜드 자치정부가 생전에 장기기증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사람을 자동으로 장기기증 대상자로 간주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의회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기이식 절차에 관한 새로운 법안을 상정했다.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빠르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법이 시행되면 사망자가 발생할 때마다 의료진이 유가족에게 고인(故人)의 평소 장기기증에 대한 의견을 확인한다. 이때 고인이 장기기증을 거부했다는 확실한 물증을 가족이 제시하지 않으면 설령 가족이 반대하더라도 합법적으로 장기기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사회대책참여연대(이사장 채영남 목사, 상임공동대표 맹연환 목사)는 3일(목) 오전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면 예배를 금지한 행정 명령을 비판하고 취소를 촉구했다.사회대책참여연대단체인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공동회장 김성원 목사), 광주광역시 5개구 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조일구 목사·문영주 목사·박태재 목사·명대준 목사·이명섭 목사)는 "광주시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가가 다수 발생되자 모든 교회 등 종교시설에 대해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만 허용하는 집합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1. 관련근거-「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 광주광역시 고시 제2020-364호(2020. 8. 27.)호 관련2. 광주광역시는 2020. 8. 27.부터 9.10.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에 따라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하고 비대면 온라인 예배만을 허용하였습니다.※ 온라인 예배 기준 : 방송장비를 갖추고 예배를 진행하는 촬영기사, 목사 등 필수인원 9명까지 허용3. 지난 8월 30일 관내 종교시설의 현장점검 결과, 교회 12개소에서 집합금지 위반 사실(소규모
예장통합 전주노회(노회장 이준철)에서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8월 28일(금) 이준철 노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이 한일장신대를 방문, 구 총장에게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방문한 임원단은 노회장 이준철 장로(전주중부교회), 부노회장 정형석 장로(전주중앙동교회), 서기 김경근 목사(채움교회), 회계 송일섭 장로(전주시온교회), 선교부장 최웅 목사(우리교회), 선교부 회계 정종원 장로(주안교회) 등 6명이다.전주노회는 한일장신대학에 해마다 1천만원씩 꾸준히 후원하는
샘물교회 박남규 원로목사(1931년 8월 25일생)의 구순 생신을 맞아 샘물교회 당회장 김판정 목사는 남광주노회(예장합동) 목회자들과 광주은목회 회원들을 초청해 생신 축하 자리를 마련하려고 했지만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모이지 못하고 식사비로 금일봉을 전달했다.또한 8월 30일(주일) 박남규 원로목사를 초청해 시편 1:1~6절을 본문으로 '나는 복된 사람'이란 제목으로 신앙 간증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박남규 목사는 “하나님이 나를 목회자로 선택하셔서 복된 자가 되었고, 예수 믿고 구원받아 모두가 함
예장통합 호남신앙동지회 제50회 희년 정기총회 및 제27회 선교대회가 지난 8월 18일(화)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남택률 목사(전남노회, 광주유일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개회예배는 회장 최영업 목사 인도로 자문위원 이현범 장로(전 장로부총회장) 기도, 김학균 목사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본향교회) '코로나시대에 가장 중대하고 긴급한 일'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채영남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배회복이다.
학교법인 호남신학대학교(총장 최흥진)는 임준태 목사를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지난 4일(화) 호신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학교법인 호남신학대학교 제212차 이사회는 이번 8 월말로 임기 종료한 주계옥 이사장을 대신하여 이사 전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임준태 목사를 제17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학교법인 호남신학대학교 이사장으로 선임된 임준태 목사는 2002년 학교법인 호남신학대학교 이사로 선임되어 지금까지 호남신학대학교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학교법인 호남신학대학교 임준태 이사장은 호남신학대학교, 장로회 신학대학원, 호남신학대학교
성경은 우리에게 이웃을 섬기고 사랑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이는 물질을 나누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을 희생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처럼 보다 넓은 범위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주님은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며 한센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 10:8) 또한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교회의 여름행사가 대부분 취소되고 성도들의 예배 참석도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극동방송은 지난 8월 3일(월)-5일(수)까지 사흘간 국내 최초로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수련회를 진행, 참여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유익을 끼쳤다.극동방송의 ‘라디오 여름수련회’는 말 그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회의 여름수련회에서 할 수 있는 예배와 특강, 여름성경학교와 부흥회까지를 라디오와 유튜브로 모두 담아냈다. 일종의 ‘언택트(비접촉) 수련회’를 진행한 것이다. 수련회 기간 중에는 7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지속 되면서 위기에 처한 선교를 위해 사단법인 해피코리아(이사장 채영남 목사, 해피코리아)가 사회적 기업인 두루도라(대표 김창식)와 함께 팔을 걷어 부쳤다.해피코리아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국내와 해외 선교지를 돕기 위해 ‘구호 물품 나눔센터’(센터)를 5일 본향교회에서 개관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최빈국에 집중된 선교지 특성상 코로나의 장기화는 의료와 국가 경제가 더 어려울 수밖에 없다면서 취업률 감소와 실업률 증가로 국민의 기본권은 바닥을 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뿐만 아니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신천지 상담사를 양성하는 아카데미가 개설된다.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단대책특별위원회)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광주CBS는 8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천지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광주 동명교회 문화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 강사로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신현욱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 상담소장), 김종한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부회장)이 참여하며, 특강은 임웅기·강신유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광주상담소장)이 맡는다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이사장, 5선 국회의원)의 3남매가 장로 봉직 기념패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선친의 독실한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은 김영진 장로를 비롯해 김경림 장로, 김근진 장로 3남매가 '제39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대회'에서 기념패를 받았다.김 장로 3남매는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육순종 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전진권 장로)가 강원도 홍천소노벨비발디파크에서 개최한 '제39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대회'에서 기념패를 받은 것이다.“우리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교회의 여름행사가 대부분 취소되고 성도들의 예배 참석도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극동방송이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수련회를 기획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유익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디오 수련회’는 말 그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회의 여름수련회에서 할 수 있는 예배와 특강, 여름성경학교와 부흥회까지를 라디오와 유튜브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일종의 ‘언택트 수련회’라고도 할 수 있겠다.수련회 기간 중에는 지금은 교회에서 잘 부르지 않는 80년대, 90년대 복음
제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김용집 의원(남광교회 장로) 제8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용집 의원(남구1)이 당선됐다.광주시의회는 지난 7월 6일 오전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 의원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재적의원 23명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17표, 무효표 1표, 기권 5표로 김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김용집 의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로 인해 시민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불안
[복음초대석] 광주광역시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 새 회장 조일구 목사(한사랑교회) 광주광역시북구기독교교단협의회는 지난 6월 5일(수) 한사랑교회(담임목사 조일구)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조일구 목사(한사랑교회)를 선출했다.북교협 신임회장 조일구 목사는 “교회 본래의 사명을 잊지 않고 북구교단 450여개 교회들이 말씀과 성령으로 교회 본질을 회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회들이 힘을 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더 활발하게 전개되고 증거되며 확산되어지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한일장신대학교 제7대 총장에 채은하 교수(신학과)가 선출됐다.학교법인 한일신학(이사장 박종숙 목사·전주중부교회)은 지난 7월 8일 대학 회의실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채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최종 선출했다.채교수는 98년 대학 역사상 초기 외국 여성 선교사 교장들을 제외하고 내국인 첫 여성총장이다.지난 6월 19일 총장선출을 위한 후보 공청회에서 채교수는 “지체장애가 있는 키 작은 총장이자 낮은 사람으로서 대학 2세기를 향해 정직하고 겸손한 여성 리더십으로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며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섬김과 돌봄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