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앙동지회 신임회장 남택률 목사
호남신앙동지회 신임회장 남택률 목사

예장통합 호남신앙동지회 제50회 희년 정기총회 및 제27회 선교대회가 지난 8월 18일(화)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남택률 목사(전남노회, 광주유일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개회예배는 회장 최영업 목사 인도로 자문위원 이현범 장로(전 장로부총회장) 기도, 김학균 목사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본향교회) '코로나시대에 가장 중대하고 긴급한 일'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채영남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배회복이다. 예배가 생명이다."며 "예배를 바로 세워나가고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부지역노회장협의회장 김철수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순천남노회장 이성재 목사가 '호남지역 선교와 지역교회를 위해', 전서노회장 김상기 장로가 '코로나 극복과 성도의 영적성장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성기 목사 사회로 열린 선교대회는 회장 최영업 목사 환영사, 정형래 목사(중부지역협의회 회장) 김준기 목사(이북지역협의회 회장) 김승학 목사(영남지역협의회 회장) 축사, 직전회장 홍성언 장로 격려사, 호남신대와 한일장신대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호남신앙동지회 제50회 신임회장 남택률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호남신앙동지회 제50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직임을 맡겨 주신 것을 감사하다"면서 "코로나가 장기화 되어 가면서 우리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예배 생태계가 파괴되어 가고 기도와 찬양이 꺽이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데 한 회기동안 잘 섬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남택률 목사(광주유일) ▲수석부회장 이병우 목사(전주예은) ▲상임부회장 김의식 김성기 김성수 이정원 황세형 김명수 임한섭 강복근 서순석 목사 ▲사무총장:김성기 목사(여수영락) ▲지역총무 박성규 김재수 진유신 이진구 서병근 김성현 김학균 김광훈 서재철 오경남 고백인 이형균 ▲서기 임현희 ▲부서기 임기환 ▲회록서기 정채섭 ▲부회록서기 이홍석 ▲회계 장기영 장로 ▲부회계 박래언 장로 ▲감사 김준영 이종학 박기상 안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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