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일로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더 유지하기로 했다.광주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광주시는 효과적인 방역조치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폭넓게 확산되어 있고, 인구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2단계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7일까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계속 금지된다.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는 9월 14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학생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과 교육자치기관의 자주성 등을 위한 법령 개정안 등 6건을 심의 의결했다.협의회는 교육자치의 주역인 학생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과 편의를 위한 법률 및 예규 개정안을 제안했다.- 재난 상황시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1년 고교무상교육에 따른 후속 사항으로 유・초・중・고등학생 교육지원을 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을 요구했다.- 개명 민원인 학적 관련 민원서류 발급 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일 오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용객 감소 등 피해를 겪고 있는 말바우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말바우시장 방문은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문인 북구청장,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경제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경제유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상인들은 “최근 시장밥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 전체에 여파가 미쳐 방문객이 급감했다”며 “소독과 발열체크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고,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전 온라인 서면 브리핑에서 14일정오(12시)부터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기 대응단계를 2단계로 조정한다고 했다.이용섭광주시장 브리핑 내용이다.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합니다◆ 확진자 발생 현황우리시는 9월 10일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를 연장한 이후 지역확진자가 8월 27일 ∼ 9월 9일의 일평균 9.1명에서 일평균 3.8명 수준인 한자리 수로 감소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희생과 협조 덕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합니다. 지난 11일 이후 연속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설명하고 오늘까지 안정세가 계속 유지되고 방역시스템 내에서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준3단계의 행정명령’을 완화하겠다고 했다.이용섭광주시장 브리빙 내용이다◆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 주셔서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입니다.지역감염 확진자가 지난 11일 3명에 이어 어제(12일)는 2명으로 줄어들었고, 오늘 현재 추가 발생 없습니다.8월27일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발령한 이후 9월8일까지 일일 평균 9
지난 1일 목포중앙교회(담임목사 한봉철)에서는 부주동 저소득층 청소년 3명에게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익명을 요구한 권사님 부부의 헌금과 좋은 디자인 대표의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예배 시간이 아닌, 평일에 교회 관계자 4명과 함께 진행되었다.한봉철 담임 목사는 “많은 금액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작은 씨앗이 많은 열매를 맺듯, 우리 학생들도 사회의 각 분야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어 나눔을 실천하며 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광주광역시는 항공사진 및 판독현황도 관리체계를 웹으로 전환하는 ‘항공사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완료했다.지난해 8월부터 시비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했으며, 종이 없는 디지털 현장조사 환경을 마련하고 축적된 도시변천 영상 이력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지난 2012년 추진한 판독현황도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후속사업으로 건축물대장 정보 등 각종 공간정보를 연계한 불법 무허가 건축물 예방·단속과 토지·건축행정 전반에 활용함으로써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토록 했다.그동안 자치구에서 수작업으로 조사대상을 선별하고 종이도면과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시민보호·엄정처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8·15 광화문 집회에 인솔자로 참여하고도 이 사실을 숨겼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역학조사에 큰 혼선을 준 410번 확진자를 고발하기로 결정했다.위원회는 지난 1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410번 확진자가 8·15 광화문 집회 인솔자였음에도 집회 참가 사실을 숨겼을 뿐 아니라 집회 참가자 명단을 축소 제공한 점,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의 교인들 다수가 위 집회에 참여했음에도 일부 가족 명단을 누락한 점, 누락된 위 가족들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광주광역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사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재부 사전심사 형태인 대상사업 선정은 본심사 대상으로 적합한지, 통과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검토하는 사전 단계다.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은 1995년 건립돼 전체 시설이 노후됐고, 건립 당시 짧은 공사기간(6개월)으로 인해 공정이 철저하게 이뤄지지 않아 누수 등이 발생해왔다.이에 따라 전시작품에 악영향을 미쳐 엄격한 전시환경을 요구하는 작품의 경우 대여가 어려워 전시를 못하는 형편이다. 또 대형작품 반·출입 시설, 조명, 환기시설 등
광주광역시는 10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대비 광주의 대응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조오섭 국회의원실, 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 국토도시계획학회광주전남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용섭 시장, 조오섭 국회의원, 윤영덕 국회의원, 주제 발표자, 토론자 및 관련 전문가 등 최소 인원만이 현장에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됐다.토론회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과 관련해 예상되는 정부의 방향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광주시의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 공공기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6월4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백운고가 철거공사가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공사는 현재 고가 상부 슬래브 거더 절단과 상부 슬래브 인양, 시종점부 구조물 해체 부지 마련을 위한 준비 작업을 모두 완료했고, 거더(상부구조물) 및 교각 인양을 위한 신호등 위치 조정 공사를 진행 중이다.지난 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고가 구조물 거더와 스틸박스 인양 및 해체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남구청 앞, 양우내안애 앞 2개 차로 점유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목포시가 주요 관광지역에 대한 편의시설 조성 등 체계적인 관리체제를 구축하면서 가을 여행객 맞이에 힘쓰고 있다.코로나 여파로 전국적으로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으나 목포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코로나 안심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며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시화골목, 근대역사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등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각 지점마다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맛집, 특산품 판매처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각 분야 교육전문가와 협력해 지난 1일 신설된 관내 병설유치원 특수학급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2학기 동안 ‘마을연계형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마을연계형 맞춤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환경 속에서 신설된 병설유치원이 특수학급 교육과정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학기 동안 지속적으로 교육과정, 학생·학부모에 대한 지원, 일반 유치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병설 유치원의 요청에
광주 동구청(청장 임택)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 다문화활동가로 참여하는 ‘다이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미영)에서 진행되는 ‘다이음 사업’은 다문화 인식개선과 상호문화 이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다이음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학교, 시설 등의 지역공동체를 찾아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각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나아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돕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결혼이주여성은 주체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점가 공영주차장을 연말까지 1시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구는 9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충장로와 전자의 거리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 운영한다. 또 궁동과 서석 공영주차장은 2시간 무료, 광고 앞 노상주차장도 전면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앞서 동구는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공영주차장 관리를 위탁받은 각 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상점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 운영한 바 있다.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주차요금 혜택으로 코로나
광주시교육청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던 유·초·중·고·특에 대해 9월14일부터 29일까지 1/3, 2/3 병행수업을 진행한다. 이 같은 결정은 광주시와 교육부, 보건당국과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8월31일 이후 학생 및 교직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14일부터 전체 유·초·중·고·특에 대해 1/3, 2/3 병행수업을 실시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14일부터 유·초·중학교는 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하고, 고·특수학교는 전체 학생의 2/3 내외가 등교하며,
광주광역시는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9월2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광주시 민관공동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 회의를 열어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인식을 같이 하며 방역대응단계를 9월20일까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광주시는 8월27일부터 9월9일 현재까지 지역감염 확진자가 총 123명으로 일일 평균 9.5명이 발생했고, 어제(8일)는 준3단계 조치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17명)가 발생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민관공동대책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역감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한 사업장에 ‘휴업지원금’을 지원한다.이번 휴업지원금은 지난달 27일부터 실시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금지 행정조치’ 이행사업장의 신청을 받아 50만원씩 지급된다.노래연습장·PC방·공연장과 체력단련장·체육도장·당구장·무도장 같은 실내체육시설, 유흥업소 등이 대상이다.휴업지원금 신청은 10~23일 사업장 소재 동 행정복지센터에 할 수 있고, 신청서·사업자등록증·통장사본·신분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신속한 지원을 위해 광산구는, 10~16일 신청한 경우 1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집합금지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일과시간 이후 운영하고 있는 학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지자체와 함께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 함께 3팀(2인1조)을 구성해 오후 6~10시까지 북부지역 학원 20여 곳을 방문해 한 실 당 10인 미만(9명까지 가능) 교습 및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점검 결과 학원들의 경우 일과시간(오후 6시 이전) 중에는 초등부 학생이, 일과시간 후(오후 6시 이후)에는 중·고등부 학생이 주로 이용하고 있었다.
광주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온라인 독서퀴즈대회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독서퀴즈대회는 골든벨 형식의 ‘중학생 독서퀴즈대회’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운영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기존 참여 대상인 중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온 가족이 참여하는 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9월9일 17시까지 대상별로 사전 접수 신청을 하고, 대회 당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