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스장애인무용단의 '희망의 날갯짓' 공연이 오는 10월 15일(화) 오전 10시 안양해솔학교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2019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경기도와 안양시가 주최하고, 대림대학교 ACE봉사단으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필로스장애인무용단이 주관한다. 안양해솔학교는 지적장애 학생을 위한 공립특수학교로서 초·중·고교, 전공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안양해솔학교 공연은 사회활동에 제약이 많은 발달장애인에게 무용·체육교육을 통한 신체적 기량 향상과 건강증진을 주고, 잠재된 재능을 발굴해 장애인도 예술가로서의 꿈을 꾸고 ‘할
원자력환경기술개발(대표 임병우)의 제염기술과 실증설비가 일본의 공익재단 원자력백엔드추진센터(RANDEC)의 제염해체 전문 학술지인 ‘디커밋션 技報’ 제60호(2019년 9월호)에 소개됐다.이번 학술논문은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 Nuclear Environment Engineering & Development)이 독자 개발한 ‘세슘오염소각재를 제염·정화하는 설비(MCR5.0)’를 이용해 일본 후쿠시마 현지에서 진행한 제염성능 실증시험 결과다.RANDEC은 원자력시설의 폐지조치(제염·해체) 및 원자력 개발·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방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가 지난 9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속의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장관과 시장표창, 후원금 전달, 기념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광주복지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즐기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정책의 장에서는 생애주기별 및 가구상황별 광주복지정책을 소개했고, 광주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확인하고 시민이 생각하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이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등산권 지질공원 생태환경교육(Eco-Ge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8일 실시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효사에서 출발하여 늦재, 바람재를 거쳐 덕산너덜에서 증심사로 내려오는 과정을 공인자격을 갖춘 강사들과 함께 등반하며, 무등산 주상절리대 형성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등산 광주화강암, 증심사 안산암질 용암 등을 관찰하면서 다양한 지질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학생들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새로운 환경운동의 사례인 '무등산 공유화 운동'에 관한
여성생활 및 건강콘텐츠 전문기업인 ㈜핑크리본이 주최하고, ㈜모티바코리아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2019 비 핑크, 런 서울(2019 BE PINK, RUN SEOUL)’ 행사가 지난 10월 6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됐다.20~30대 젊은 유방암 환우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해 개최된 ‘2019 비 핑크, 런 서울’은 아시아 5개국 투어 마라톤의 사무국을 서울에 설립하고 환우회를 직접 후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후원의 대상이 젊은 유방암 환우들인 만큼, 마라톤에 참여한 3000여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주최하는 ‘제4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이 개최된다.이번 공모전은 ‘새만금을 느끼자’와 ‘바다 위의 도시 새만금’이라는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참여 가능하며,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 등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작품은 11월 8일까지 접수받으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 및 우편 제출 모두 가능하다. 방문 제출은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모전 운영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면 되고, 우편접수는 마감일자인 11월 8일 우체국 소인분
한글검학회(대표 박승철)는 573돌 한글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1일 오전 10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글의 새로운 발견’ 이라는 주제로 학술발표와 기자회견을 했다.행사에서는 한글에서 검법(劍法)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운용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한글검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우리 전통무예가 나가야 할 비전 등을 제시했다.세계 어느 나라도 문자를 가지고 무예(武藝)를 하는 나라는 없다. 이것은 한글이라서 가능한 것이고 그래서 더욱 가치 있는 일이다.한글검은 한글의 창제원리와 운용법만으로 만들어졌고 의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억울함 경진대회'가 지난 5일 오후 광주유스퀴어 야외무대에서 2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창작과 먹거리, 재능체험과 포토존, 엽서만들기, 재난안전체험, 앵그리버드 등 체험하고 청소년들이 가지고있는 억울한 사정들을 노래와 뮤지컬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한강 뚝섬유원지 음악분수대와 수변무대 주변에서 ‘인서울마켓’을 개최한다.‘인서울마켓’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와 소셜벤처가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장터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판매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다. 시는 이 행사를 서울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인서울마켓’은 △판매존 △체험존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판매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만의 독특한 생활용품과 패션소
전라남도는 훈민정음 반포 573돌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일원에서 '제7회 전라남도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한다.우리말 겨루기 대회는 전남도민 누구나 참가해 우리말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와 ‘우리말 즐기기’로 나눠 진행한다.‘우리말 달인 선발대회’는 공중파방송의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펼쳐진다. 초·중학생과 부모가 한 팀을 이뤄 바른 우리말 표현, 전라도 사투리와 관련된 문제 맞히기로 우승자를 가린다.‘우리말 즐기기’는 유치원, 초등학생 가족이 점자 이름표 만들기
‘제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이 열리는 오는 10월 19일 오전 11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린다.여수시는 올해 처음으로 합동추념식에 맞춰 관내 16개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을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묵념사이렌을 행사에 도입했다.여수시 관계자는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이렌 취명 승인을 받았다”면서 “시민들이 묵념사이렌을 민방위 경보로 오인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천초등학교 거점영어체험센터가 지난 10월 2일(수) 관내 17개 초등학교 교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영어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인공지능 활용 수업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 혁명과 미래 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학교 영어 교육 현장에 변화와 도입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영어 체험 수업에 적용한 사례를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발전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천초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어체험센터에서 실시했던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영어 체험 수업을 교사들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매년 가을이면 전국 유일 추억을 소재한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린다.거리퍼레이드, 추억의 거리, 추억의 고고장, 도심 별밤캠핑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두의 추억을 간직한 청바지를 입고 친구의 손, 연인의 손, 가족의 손을 잡고 충장축제에서 추억을 만끽한다.광주충장축제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광주동구충장로·문화전·예술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통신 3사의 공동 본인인증 앱 ‘패스(PASS)’ 기반의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찰청과 통신 3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경찰청과 통신 3사는 정보문화기술(ICT)을 바탕으로 실물 운전면허증에 비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모바일
과천 추사박물관이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을 주제로 ‘2019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개막일에는 연계전시인 ‘한수연우회 2019 수석(壽石)전’과 2019 추사축제도 함께 열린다.이번 특별기획전은 관람객들이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꽃’을 소재로 기획됐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제1부 ‘제주 시절의 추사: 수선화와 세한도’에서는 제주에 지천으로 핀 수선화를 노래한 시와 그림, 세한도 등이 전시되고, 제2부 ‘과천시절의 추사: 과지초당 풍경’에서는 말년 추사 선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경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남문주차장에 전국체전 ICT 체험관을 운영한다.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 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정보통신기술이다.체험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이며,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인 10월 4일(금)과 폐회식인 10일(목),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일과 3일 광주시교육청 관내 전체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수업과 야간 자율학습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기숙사 운영을 포함한 세부 사항은 각 학교장이 학교 구성원 의견을 반영해 신축적으로 운영토록 했다.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1일 오후 5시 태풍 ‘미탁’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태풍 소멸 시까지 안전 대책을 확정하고 오후 6시45분 ‘긴급 공문’을 전 기관과 유치원을 포함한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이번 대책에 따르면 2일 정규 수업 이후 교내에 학생이 잔류하지 않도록 각 학교 방과후학교 수업, 돌
‘시월의 가을 음악회’가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오는 10월 4일(금)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며 동덕여자대학교가 후원한다.‘시월의 가을 음악회’는 주익성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최정현과 클라리네티스트 이임수, 김민조와 서울아모르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영국의 작곡가인 Jenkins, 아르헨티나의 작곡가인 Piazzolla, 체코의 작곡가 Krommer, 러시아의 작곡가 Tchaikovsky의 곡을 연주한다. 4개의 서로 다른 나라의 작곡가의 곡을 연주하는 만큼, 다채롭고
서울역사박물관은 주한헝가리대사관과 함께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카메라를 든 헝가리 의사: 보조끼 데죠 1908’를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10월 1일(화)부터 12월 1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홉 페렌츠 동아시아박물관(Ferenc Hopp Museum of Asiatic Arts, Budapest)에 소장된 헝가리 의사 보조끼 데죠가 1908년 우리나라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통해 대한제국 말기 주요 도시들의 모습을 조명하고자 한다. 헝가리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