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는 출생아에게는 2년 동안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1인당 총 1740만원의 각종 출생·육아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쌍둥이 등 다태아 출생 가정에게는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2022년 광주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2년 동안 ▲광주시 출생축하금 100만원 ▲정부가 전국에서 동일하게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바우처 ▲광주시 육아수당 24개월간 월 20만원 ▲정부 아동수당 24개월간 월 10만원 ▲정부 영아수당 24개월간 월 30만원 ▲(추가) 광주시 다태아 출생축하금 100만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출생 축하
광주광역시는 일곡공원 내에 축구장 크기와 비슷한 약 8000㎡, 16홀 규모의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을 농작물 경작 등으로 훼손된 지역인 북구 일곡동 640번지 일원에 민간공원조성사업을 통해 조성한다.현재 일곡공원 사유토지보상을 추진 중에 있으며 토지보상이 마무리 되는 내년 상반기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을 착공해 2023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신종 스포츠로 까다로운 규칙을 쉽고 간단하게 재정립해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저 스
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전시실에서 ‘2021 광주공동체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광주시 주최,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문제해결 아이디어 마켓’이라는 주제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된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시장,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홍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학실 시의원, 마을활동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로자 표창, 연극공연, 30여 개 마을 부스 투어 등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지역 마을문제 해결 사례와 과정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광주광역시는 2일 광산구 평동3차산업단지에서 광주 수소생산기지 건설공사 착공식을 가졌다.수소생산기지는 내년 하반기 준공예정으로 광주시가 부지 7224㎡를 한국가스공사에 제공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제조설비인 수소추출설비 1기(수소생산 4t/일), 출하설비 3기(수소충전 2t/일, 제어설비 등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69억원, 부지비용 25억원, 자부담 190억원 등 총사업비 284억 원이 투입된다.※ 수소생산 1일 4t 규모: 평균 승용차 800대(대당 5㎏/일) 또는 평균 버스 160대(대당 25㎏/일)광주시는 그동안
광주광역시는 25일 라마다호텔에서 ‘2021년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문학, 미술 등 4개 부문에 선정된 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광주문화예술상은 한국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를 기리는 문학상과 임방울 국악상, 한국화는 허백련 미술상, 서양화는 오지호 미술상으로, 1992년 오지호 미술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0년째 총 14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다음해에 출판,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올해는 박용철 문학상에 1981년
광주광역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주정민)는 출범 3주년을 맞아 29일 시청 1층 시민숲에서 각계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광주 미래, 혁신에 답이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각계 시민과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임미란 시의원, 혁신추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혁신추진위가 권고‧제안한 대표적 시정혁신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혁신안(이하 “미래혁신안”)’을 발표했다.2018년 11월27일 출범한 광주혁신추
광주광역시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예술의 거리에서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 거점프로그램 거리행사인 ‘동구 밭 아시안길’을 재개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밭 아시안길 – 오징어 게임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18일~21일) 총 5회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예술의 거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의지를 담아 예술의 거리 상점 90여 곳도 협업에 팔을 걷어 붙였다.행사장은 ▲아시아-놀이 및 K-놀이 중심의 43개 상점이 참여하는 오징어 게임존과 44개 상점이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0곳과 함께 12일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사회적기업 ㈜뜨레찬에서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20곳이 마음을 모아 1500㎏의 김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역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이와 함께 방역·소독업 기업 ㈜다우환경, 청소박사협동조합, ㈜에스존은 다음달 광주 북구와 서구 지역아동센터 150여곳에서 무료 방역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광주 사회적경제 선도기업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6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1일 폐막했다.‘디-레볼루션(d-Revolution)을 주제로 9월1일부터 시작된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선제적 방역과 광주 일원을 무대로 한 다양한 특별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을 분산시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여 진행했다.그 결과, 광주 전역을 디자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총 누적 관람객 수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특히 지난 1일 개관한 온라인 전시관은 3D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본 전시 5개관의 전시 콘텐츠를 현장감 있게 구현해,
광주광역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지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국민지원금은 9월6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같은 달 13일부터는 동별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오프라인 신청을 받았다.광주지역 신청·지급자 유형은 신용·체크카드 80.5%,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광주상생카드 19.5% 등 순이었으며, 자치구별로는 남구·광산구가 99.2%로 가장 높았으며 동구가 97.9%로 가장 낮았다.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29일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지급대상자인데도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광산구 용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농업용 수소드론의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현재 상용화된 일반 농업용 전기배터리 드론은 60분 충전으로 10분간 비행할 수 있어 병해충 방제 시 배터리 충전과 교체에 많은 시간이 소모돼 다소 불편하다. 농업용 수소드론은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배터리에 적용해 충전소를 가지 않고 현장에서 수소 저장용기(봄베)(Bombe)를 이용해 3분 고속충전으로 60분 비행이 가능해져 비행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또한 5G 기반 원격제어와 인공지능을 접목해 다양한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광주시가 지난 2일 발표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중 하나로,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금은 장애인 1인당 10만원이며, 1회 한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14차 민생안정대책 발표일(9월2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주민등록)하는 등록 장애인이며, 소득, 재산, 장애 정도에 상관없이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생활안정자금은 10월29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수 년째 유원지 개발사업에 난항을 겪으며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지산유원지 일원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유원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제26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홍일·박미정 시의원, 정미용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정훈 시민권익위원장 사회로 진행됐다.1978년 4월 개장한 지산유원지는 1970~1980년대 소풍, 수학여행, 신혼여행지 등으로 사랑 받던 지역 대표 관광명소다.하지만 1994년 지산유원지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0월에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다양하고 흥겨운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은 ‘국악’을 주제로 각 단체별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여 ‘전통예술은 낡은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10월 첫 공연인 1일에는 예술이 숨쉬는 곳, 예락 팀이 가을맞이 국악콘서트 ’풍악을 울려라!’ 공연을 선보인다.예락 팀은 우리의 것은 그대로 지키되 현대스럽게 표현해 실내악과 사물놀이의 흥이 넘치는 사물놀이의
광주광역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에 대한 불법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19일부터 25일까지 법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기간에 다양한 성매매 예방 활동이 실시된다. 올해는 추석연휴와 겹치면서 10월까지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추방주간에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17주년을 맞이해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표어 아래 캠페인, 이미지포스터 전시, 팟캐스트를 진행한다.24일에는 (사)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사)광주여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관내 중·고등학생 60명과 함께 ‘제2차 역사와 함께 하는 학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1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가 주관했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광주역사민족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봉사활동은 양림동 전통가옥 및 근대 골목길 답사 등의 건축투어와 선교사 사택 및 기념각 답사 등의 선교투어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광
광주광역시는 이달부터 만 16세부터 18세 이하 여성청소년 2만여 명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51개 고등학교 재학 여성청소년 1만9397명과 학교 밖 여성청소년 430명이다. 재학 여성청소년은 이달부터 각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학교 밖 여성청소년은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 청소년들은 생리용품 구입비로 1인당 매월 1만1500원 기준으로 하반기분으로 6만9000원을 지역화폐(상생카드)와 학교 보건교육과 병행한 현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지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주최하고 국립5·18민주묘지가 주관하는 세계인권기록물 순회전시가 13일부터 12월19일까지 국립 5·18국립묘지 추모관 3층에서 개최된다.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순회전시는 ‘인권–보편적 가치, 문화적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대구 경북대학교와 나주 문화도시조성센터, 경기도 용인을 거쳐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열린다.특히,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포함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국가 가운데 12개국을 선정해 세계인권 기록물을 소개하고 복본과
광주광역시는 (사)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제3대 대표이사로 남승진 전 동아보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남 대표이사는 6일 오전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센터 이사장인 김종효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곧바로 제3대 대표이사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남 대표이사는 충북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치바대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동아보건대학교 건축과 교수,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장, 광주건축단체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또 북구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광주시공동체시민회의 위원, 도시재생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북부 청소년경찰학교에서 각 경찰서별 학교전담경찰관(SPO)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학교전담경찰관은 청소년 상담 관련 학위, 자격증 소지자 및 소년업무 경력자 등 전문성을 갖춘 경찰관을 선발해 각 경찰서별로 배치하며 1인당 10개교 내외의 학교를 담당한다.지난 7월 기준 광주지역 학교전담경찰관은 총 24명(광산 6, 동부 2, 서부 5, 남부 5, 북부 6)으로 정원 33명 대비 72.7% 수준이며, 담당학교는 319개교로 1인당 평균 14.2개교를 맡고 있다. 학교가 많은 광산서와 북부서는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