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9월1일 개막하고 6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디자인진흥원 등에서 열리는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기술과 감성의 의미있는 콜라보를 디자인을 통해 제시한다. 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 등 변화의 물결 속에 미래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행사 주제인 ‘디-레볼루션’은 디자인(Design)과 레볼루션(Revolution)의 합성어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시
광주광역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소유자의 자율적인 동물등록을 유도하기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자진신고 기간 이후 10월부터는 공원 등 반려동물 이동이 많은 곳에서 동물 미등록자를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발생한 유기동물 1만6935마리를 발생 월별로 조사한 결과 비휴가철(11월~4월)에 6348마리가 발생한데 비해 휴가철(5월~10월)은 1만587마리가 발생해 66% 더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수립한 대책이다.시는 반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사립학교의 교사 신규채용 1차 필기시험을 교육청에 의무 위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장 교육감은 31일 성명을 통해 “사학의 공공성과 민주성,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사립학교의 교사 신규채용 1차 필기시험을 교육청에 의무 위탁하고, 사립학교 학교운영위원회를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사학은 한 개인이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산하 25개 공공기관의 부기관장이 참여하는 부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4개 공사·공단과 17개 출연기관, 4개 사단법인 등의 부기관장이 참석해 현안업무 추진과 더불어 2022년 신규·역점 시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회의에서는 ▲도시공사 광주형 평생주택 본격 추진 ▲도시철도 변화대응 기술혁신 및 GRTC형 ESG경영 확산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대비 ▲환경공단 배출권거래제 참여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 등 공공기관의 2022년을 대비하는 신규 시책들을
광주광역시측(광주도시공사 포함)은 22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공모지침의 총사업비 해석에 관한 협의를 종결했고, 서진건설에 수용여부를 24일까지 최종적으로 회신해 줄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협상의 마지노선은 오는 24일까지로 서진건설이 광주시 측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협상이 결렬돼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공모 당시 공모지침에는 ‘관광진흥법’의 관광단지 시설기준 및 구비조건에 적합하게 관광단지 총사업의 규모를 사업 신청자가 자율 제안하도록 돼 있었
올해 1월 제막한 광주시 명예의전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친 시민의 공적을 기리고 지역 사회공헌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7일부터 9월27일까지 나눔과 기부,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및 단체를 후보로 접수받는다.추천권자는 해당공적이 있다고 인정한 시 소관부서장 또는 시민이다. 일반시민은 동일세대 구성원이 아닌 만 19세 이상의 시민 1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하면 된다.추천서식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자치행정과로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공영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다.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19일부터 매일 오전 9시 관리사무소장과 담당공무원이 경매장 및 잔품처리장 등 도매시장 곳곳을 돌며 거래질서 문란 행위, 비상장 농산물 거래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농산물 반입물량이 증가하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시장 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김성현 관리사무소장은 “호남 유일의 중앙
광주광역시가 집값 상승과 전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 이하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평생주택’의 시범사업인 ‘상무지구 광주형 평생주택 건립사업’이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설계공모에 들어가는 등 본궤도에 진입했다.‘광주형 평생주택’은 적정한 임대료로 도심지 내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 국공립어린이집,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SOC를 갖춘 공공임대주택의 혁신모델로 장기공공임대주택 전국 최초로 중형평형(전용 85㎡ 이하)을 포함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이다.시범사업은 광주의 핵심지역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4월 교육부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약 4개월에 걸쳐 운영한 ‘생각이 커가는 독도교실’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10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교과과정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사랑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운영됐다. 4개월 동안 19개 초등학교와 35개 유치원에 재학 중인 학생 총 4,245명 참여했다.생각이 커가는 독도교실’은 코로나19로 광주독도전시관 방문관람이 어려워짐에 따라 신청 학교 교내에서 독도의 자연 환경과 영토 주권 의식에 대해 학습하는 체험형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운영을 8월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올해 2월에 지정된 국토교통부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은 드론 시스템의 실용화 및 사업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감항증명, 비행허가, 비행승인 등 각종 규제를 면제 또는 간소화하는 사전 규제 완화 제도이다.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이 지정됨으로써 고흥군은 드론 시범공역과 항공인프라를 연계하여 드론기업이 적기에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드론기업 유치로 이어져 군 드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광주광역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외국인 포함)의 안전과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한다.이번에 가입하는 ‘자전거 보험’은 별도의 개인 가입 절차 없이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일괄 적용되며, 행정안전부가 승인한 전기자전거 이용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사망 시 1000만원(만 15세 미만 제외), 사고 후유장해 최대 1000만원, 입원위로금 1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최초 진단기준) 10만~50만원(8주 이상)의 상해 진단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또 자전거 이용 중 남
광주푸른꿈창작학교(교장 이계양)가 지난 15일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힐링콘서트 ‘SUMMER FESTIVAL’을 열었다. 특히 다양한 영역의 공연과 추첨 이벤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교사‧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끼를 마음껏 발산해 내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힐링콘서트 ‘SUMMER FESTIVAL’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야외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적은 예산으로 진행됐지만 학교 자치의 꽃을 피웠다.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진행 도우미 활동을 전개했다. 또 쓰레기 없는 제로웨이스트
한국생명사랑재단(이사장 김동화, 이하 재단)은 1일 배우 이다해를 장기 기증 희망서약에 이어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 이식 등록 및 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기관으로 생명나눔 홍보와 인식개선 및 장기 기증 서약 등의 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배우 이다해를 장기 기증 희망서약에 이어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장기 기증 희망서약자는 뇌사 상태에 빠지거나 숨지게 되면 가족의 동의를 얻어 환자들에게 장기를 기증하게 된다.생명나눔 홍보대사는 장기와 인체조직 등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종석)는 22일 자체 성명서를 발표하고 그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광주시·의회와 행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2021~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제2기 계획안을 발표하면서 사회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를 제외하고 시행한다는 내용을 포함하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원성을 샀다.이에 아동복지법에 의해 설립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배제하고 광주시가 처우개선 계획을 발표한 것은 종사자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관계자들은 밝혔다.2021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은 「
광주광역시는 6·25전쟁 제71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임성현 광주지방보훈청장, 최순건 제31보병사단장 등 기관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호국영령,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여러분과 참전 16개국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시대를 선도하며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광지연, 회장 박종석)는 21년 6월 13일(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 붕괴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손 쓸 겨를 없이 순식간에 닥친 사건 현장을 찾아 '안전한 사회, 희망 있는 내일'에 대한 묵념 및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생각하며 걷는 시간'으로 동구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다시 한번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이인희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사상자가 많은 동구는 충격에 빠져 있고, 특히 학동은 동네 전체가 슬픔 한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의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교폭력의 실제적 해결을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 서비스 ‘찾아가는 마음이음 회복교실’을 운영한다.상반기 5학급을 대상으로 50시간 교육을 계획했지만, 신청이 많아 9학급을 대상으로 100시간 내외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마음이음단은’ 학생의 관계회복 지원 및 학교의 회복적 생활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창단한 바 있다. ‘찾아가는 마음이음 회복교실’은 ▲존중의 약속 만들기 서클 ▲적극적 경청 훈련 서클 ▲감사와 인정을 표현하는 서클 ▲의사소통을 잘하기 위한 서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
광주광역시는 소득감소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한시 생계지원금 접수에 들어가 27일 기준 1만5000여 가구가 신청을 마쳤다.현재 온라인 접수는 마감됐으며, 현장접수는 6월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 또는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이번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1∼5월 기간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한 세대원이 포함된 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월 365만여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이하 광지연, 회장 박종석)는 2021년 5월 27일 송원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혁주교수)와 아동센터 한시지원 돌봄인력 채용에 관한 채용 대행 협약을 맺고 ‘돌봄인력 채용을 위한 작은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하기로 하였다.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의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 19로 인한 돌봄공백 방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 및 5개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김혁주 센터장은 228명의 아동센터 종사자를 동시에 수급해야 하는데다 돌봄과 보호, 프로그램 운영과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골칫거리 칡덩굴로 보행매트를 개발하는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신제품개발사업 R&D 연구사업에 선정돼 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현재 사용하는 보행매트(일명 야자매트)는 코코넛 껍질 섬유를 이용한 것으로 베트남 등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수입액은 연간 500억원에 이른다.칡덩굴 활용 보행매트 개발 연구는 산림과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칡덩굴을 활용함으로써 산림 보호는 물론, 칡덩굴 제거, 버려지는 자원 재활용, 제거 현장에 방치돼 부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