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에 대한 불법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19일부터 25일까지 법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기간에 다양한 성매매 예방 활동이 실시된다. 올해는 추석연휴와 겹치면서 10월까지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추방주간에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17주년을 맞이해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표어 아래 캠페인, 이미지포스터 전시, 팟캐스트를 진행한다.24일에는 (사)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사)광주여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한 코로나19 방역 물품 전달식이 9월 23일(목)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 소재 이주민종합지원센타(대표 전득안 목사)에서 열려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동북아 평화연대(이사장 임채완)가 주최한 이번 고려인동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에서는 KF94 방역 마스크를 비롯해 손소독제 4천개, 핫팩 1천개를 이주민종합지원센타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과 그 가족들에게 전달했다.이번 방역물품 전달은 외국인노동자 신분으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들이 코로나19 상황에
광주생명교회(담임목사 배정환, 예장합동 광주노회 미래자립위원장)가 지난 9월 16일 전남 보성 늘푸른흑염소가든에서 예장합동 광주노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대접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노회장 김오봉 목사(광주창대교회) 사도행전 9장 31절을 본문으로 ‘든든히 서가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최병철 장로(광주중심교회)가 기도를 인도했다.광주생명교회는 추교전 장로(광주생명교회, 광주노회 부회계)가 운영하는 늘푸른흑염소가든에서 흑염소로 목회자들에게 오찬을 대접하고 여비를 지급했다. 또한 추교전 장로와 최
열무김치 선교회. 조금은 생소한 선교단체 이름이다. 열무김치는 (열)방에서 국내로 들어 온 (무)슬림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사랑하며 복음을 전하는 코리안 처치(김치) 선교사 네트워크의 약자다. 제1회 열무김치(광주) 무슬림 선교 아카데미가 9월 27일(월), 10월 11일(월), 18일(월) 저녁7시부터 10시까지 세 차례 열린다. 강의는 한국복음방송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광주기독단체연합회(회장 정동훈 장로)와 시니어 선교한국에서 주관하며 광주의 기독교 언론들이 홍보를 담당하며 국제 선교단체인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어려운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은 생활의 이중고까지 겪고 있어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행보가 시급한 실정이다.예장합동 남광주노회(노회장 김장수 목사, 새희망교회) 소속 송정중앙교회(담임목사 김정렬)는 지난 9월 12일(주일) 저녁예배 시간에 남광주노회장 김장수 목사에게 노회 산하 미래자립교회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하며 전달식을 가졌다.김정렬 목사(남광주노회 교회자립지원위원회 위원장)는 “노회 산하 미래자립교회를 섬길 수 있는 귀한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노회안에 10
[예장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 취임사] 부족한 사람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제106회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교단을 위해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모든 총대님들과,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남울산노회원들, 대암교회 교우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위기의식이 팽배한 시기에 중책을 맡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와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에 더 깊은 기도와 헌신으로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 ‘은혜로운
예장합동 빛고을노회(노회장 신동순 목사, 산포중앙교회)는 9월 1일(수) 광주평화교회(담임목사 류병규)에서 제43회 2차 임시회를 열고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열린 임시회에서는 전서노회 김 석 씨 이명접수의 건과 정금교회 조재호 씨 해교회 시무목사 연장 청원의 건을 허락했다.또한 광주늘사랑교회 이종양 씨 해교회 원로목사 추대, 광주늘사랑교회와 구원의숲서현교회의 합병, 광주늘사랑교회 이종양 씨 해교회 당회장 시무 사면의 건에 대해서는 서류미비로 보류키로 하고 서류를 보완해 임원회와 정치부에 일임해 결정하기로 했다.한편 임시회에 앞서 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총회장 한상인 목사, 광주순복음교회)는 지난 8월 26일(목) 광주순복음교회에서 제70-1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윤철 목사 인도로 부총회장 이성효 목사 기도, 총회장 한상인 목사 ‘하늘을 바라보고 위대한 꿈을 꾸자’ 제하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한상인 목사는 설교에서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교단의 비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실행위원회에는 총회 임원과 각 위원장, 지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보고, 재무 및 회계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산구협의회 회장 하정민 장로(대성교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부회장) 취임감사예배가 9월 12일(주일) 오후4시 대성교회(담임목사 조영석)에서 열렸다.용산교구협의회 회장 최창규 목사(한강중앙교회) 인도로 열린 예배는 용산교구협의회 고문 차은일 목사(한광교회) 기도, 정지선 집사(대성교회) ‘감사의 노래’ 찬양, 조영석 목사(대성교회) ‘내게 주신 은혜’ 제하의 설교,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대성교회 원로)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임성철 장로, 민주평통 용산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관내 중·고등학생 60명과 함께 ‘제2차 역사와 함께 하는 학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1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광주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가 주관했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광주역사민족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봉사활동은 양림동 전통가옥 및 근대 골목길 답사 등의 건축투어와 선교사 사택 및 기념각 답사 등의 선교투어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광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9월 8일(수) 오후 광주지역 거주 다문화가족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광주지역 거주 외국인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광주시가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진단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코로나19 지역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런 가운데 광주기독병원도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광산구 월곡동 소재 외국인근로자선교회(대표 석창원 목사)와 러시안교회(담임 김안드레이 전도사)를 방문해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광주광역시는 이달부터 만 16세부터 18세 이하 여성청소년 2만여 명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51개 고등학교 재학 여성청소년 1만9397명과 학교 밖 여성청소년 430명이다. 재학 여성청소년은 이달부터 각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학교 밖 여성청소년은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 청소년들은 생리용품 구입비로 1인당 매월 1만1500원 기준으로 하반기분으로 6만9000원을 지역화폐(상생카드)와 학교 보건교육과 병행한 현물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은 지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주최하고 국립5·18민주묘지가 주관하는 세계인권기록물 순회전시가 13일부터 12월19일까지 국립 5·18국립묘지 추모관 3층에서 개최된다.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순회전시는 ‘인권–보편적 가치, 문화적 기억으로’라는 주제로 대구 경북대학교와 나주 문화도시조성센터, 경기도 용인을 거쳐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열린다.특히,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포함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국가 가운데 12개국을 선정해 세계인권 기록물을 소개하고 복본과
광주광역시는 1인당 25만원씩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9월6일부터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지급함에 따라 요일제 준수 등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상생 국민지원금은 6일 오전 9시부터 신용카드사·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온라인으로 대상자 조회·신청이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시민 혼잡을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첫 주에 요일제(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실시한다. 신청은 성인(2002.12.31.이전
광주광역시는 (사)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제3대 대표이사로 남승진 전 동아보건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남 대표이사는 6일 오전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센터 이사장인 김종효 행정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곧바로 제3대 대표이사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남 대표이사는 충북대학교 건축과를 졸업하고 일본 국립치바대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동아보건대학교 건축과 교수,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지회 회장, 광주건축단체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또 북구 도시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광주시공동체시민회의 위원, 도시재생
예장합동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이하 전국남전련) 제41회 정기총회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지난 9월 4일(토) 김제영광교회(담임목사 하재삼)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임성철 장로(김제새순교회)가 선출됐다.신임회장이 선임하는 총무에는 조형국 장로(광주대성교회), 서기 남석필 장로, 회록서기 정시호 장로, 회계 임종환 장로가 선출됐다.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 관계로 인해 증경회장단, 임역원, 그리고 노회별 대표 총대 1인씩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좌석 간
KGBTV 한국복음방송과 한국복음신문(사장 조형국 장로, 광주대성교회)이 주최한 제1회 복음전도와 선교 세미나가 8월 25일(수) 저녁 광주두암중앙교회(담임목사 박성수)에서 열렸다.1부 감사예배는 송정용 목사(산성교회 원로) 인도로 양점순 목사(주사랑교회) 기도, 고재형 장로(빛된교회) 성경봉독, 박성수 목사(광주두암중앙교히)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음으로’(롬10:10~13) 제하의 설교, 정동훈 장로(광주동명교회, 광주기독단체연합회 회장) 헌금기도, 이원재 목사(광주무등교회 원로, 광교협 상임고문)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박성수 목
사단법인 해피코리아(이사장 채영남)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피해 태국 국경을 넘어온 피난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해피코리아 긴급구호물품은 의약품과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 2,300여명 분량으로 2일 현지에 도착했다.긴급구호물품 지원은 미얀마 카렌자치정부(KNU) 복지부와 협력해 파안군 클로요레 마을을 중심으로 9개 마을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해피코리아 관계자는 “전달된 약품은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약품과 말라리아 치료를 위한 항생제와 수인성 전염병 치료제 등이다”며 “분배는 현지 롱텀케어 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