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인당 25만원씩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9월6일부터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지급함에 따라 요일제 준수 등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1인당 25만원씩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9월6일부터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1인당 25만원씩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9월6일부터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6일 오전 9시부터 신용카드사·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온라인으로 대상자 조회·신청이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시민 혼잡을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첫 주에 요일제(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실시한다. 

신청은 성인(2002.12.31.이전 출생자)은 개인별 신청하고 미성년 자녀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해야 하며, 위임장 등을 갖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가구구성 및 건강보험료 등 국민지원금 대상자선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국민신문고(온라인), 동 행정복지센터(오프라인)에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광주시는 광주상생카드 25만원권 30만매를 특별발행 완료(9.3)했으며, 8∼9일 사이 자치구에 배부하고, 7만매는 추가 주문해 카드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고 연말까지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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