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도자(기관.단체장) 홀리클럽(대표회장 이정재 장로)이 주관한 제21대 광주·전남 국회의원 환영 감사예배가 6월 27일(토) 오전7시 무등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예배에는 권은희(비례대표, 국민의당) 김회재(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양향자(광주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윤영덕(광주 동구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구남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용빈(광주 광산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대표회장 이정재 장로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대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사랑으로 하나되어 국태민안 정신으로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의인이 되어 요셉같은 국회의원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예배는 광교협 수석부회장 강희욱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인도로 김경천 장로(제16대 국회의원, 광주한빛교회) 기도, 최문희 장로(광주CBS 본부장, 광주산성교회) 성경봉독, 엠 하프단 특송,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 '어떻게 행할 것인가' 제하의 설교, 맹연환 목사(광교협 고문, 문흥제일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자신의 정치이념을 실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부분이 있다. 바로 동성애·동성혼 문제와 인권문제이다”면서 “어떤 사회가 바림직한 사회이고 건강한 사회인지를 바로 알고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져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이다.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원칙대로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또 최석일 목사(세계무술선교협회 총재, 온누리교회)가 '국방이 튼튼하고 정치와 사회가 안정되며 나라가 번영하길 위해', 심완구 장로(국가조찬기도회 광주시지회장, 송정중앙교회)가 '양림동산의 꿈, 광주형일자리, 군 공항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기도했다.

박병주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광주열린교회) 사회로 열린 환영식에서는 광주지도자홀리클럽 회장 이정재 장로가 환영사를,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채영남 목사(본향교회)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 김양균 초대 헌법재판관이 격려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