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기독교교단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6월 17일(수) 오전 베네치아 지산본점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문영주 목사(광주지원교회, 합동)가 선출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문영주 목사는 “동구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동구 복음화와 교계 연합과 상호 교제를 통해 동구지역 교회들의 부흥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호 목사(총무) 인도로 열린 예배는 김병옥 목사(부회장) 기도, 김용배 집사(사무총장) 성경봉독, 조원섭 목사(회장)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제하의 설교, 이원재 목사(고문)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섭 목사는 설교를 통해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강하고 담대해진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목회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문영주 목사(광주지원교회) ▲수석부회장 김병옥 목사(광주영천교회) ▲부회장 안성삼 목사(광주혜성교회) 김민호 목사(광주무돌교회) ▲총무 김재곤 목사(사랑의교회) ▲서기 송경희 목사(백향목교회) ▲회계 정귀준 목사(광주중앙성결교회) ▲감사 양 정 목사(학동교회) ▲사무총장 김용배 집사(남광교회) ▲대외협력처장 구제길 집사(남광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