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 (사진제공 : 국회)

오는 10월 2일(수)부터 10월 21일(월)까지 20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9월 26일 기준 16개 상임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외)가 채택한 국정감사계획서에 따르면,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713개 기관으로, 이 중 위원회 선정 대상기관은 668개 기관이며 본회의 승인대상기관은 45개 기관이다. 

국회사무처는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위원회별 감사 진행상황을 종합·보고하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국회 본청 704호실에 운영할 예정으로 9월 27일(금) 오전 10시 유인태 사무총장 주재로 현판식을 실시했다.

또한, 국회사무처 의사국은 감사 실시에 필요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난 8월 28일 <2018년도 국정감·조사 통계자료집>을 발간했다. 

10월 1일에는 16개 상임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외) 전체 감사일정과 감사관련 법률 및 사례 등을 수록한 <2019년도 국정감사수첩>을 발간하여 국회의원, 각 위원회, 교섭단체 및 언론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국정감사수첩(국정감사 종합일정표 포함), 국정감·조사 통계자료집은 대국민 정보제공 차원에서 국회 홈페이지(assembly.go.kr)를 통해서도 제공한다.

각 상임위원회가 채택한 국정감사계획서, 증인·참고인 명단 등은 각 상임위원회 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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