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3.1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재현행사에서 신조한 아나운서의 인도하고 양림동풍물놀이와 수피아여고 만세운동 만세궐기퍼포먼스오 시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광주3.10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한 이정선광주광역시교육감이 축사를 전했다.
광주3.10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한 김병내 광주남구청장이 축사를 전했다.
학생과 시민들의 손에 든 태극기는 3월 하늘을 빛냈다. 빛고을 광주에서 105년 전 3.1만세운동의 함성이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3.10만세운동은 일제강정기 기독교가 최전방에서서 독립을 외치고 나라를 되찿기위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그들의 피흘림이 얼마나 값진 정신인지 보여주고 있다.
수피아여고 학생300여명이 만세궐기 퍼퍼먼스를 펼쳤다.한국복음방송
만세함성은 우렁찼다. 손에 든 태극기는 빛고을 광주에서 105년전 3.1만세운동의 함성이 우렁차게 울려 퍼졌다.
광주의 3.1만세운동은 19192월 김마리아. 김철. 정광호등 독립운동가들이 거사를 준비하던중 선도자역활을 한 최흥종이 3월1일 서울에서 만세를 외치다 구속되었다.
그후 수피아 숭일하교 교사 제중병원(현제기독병원) 직원들이 주측이 되고 학생들이 적극 가담하여 마침내 3월10일 수피아여고를 출발한 시위대들은 제중병원과 숭일학교를 지나면서 많은 시민이 합류하였고 부동교 아래 작은 장터에서 터진 도도한 만세물결은 호남전역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오방 최흥종(1880-1966)선생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및 사회운동에 참여했으며 기독교적 가치관을 직접 실천하는 선행일치의 삶으로 광주근대사에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
행사대열에는 경찰차량를 선두고-풍물패- 만세운동선도차량- 대형태극기와 내빈등-학생-양림동주민자치회-일반시민-구급차등이 참여하여 거리행사를 진행했다.
만세행진에는 광주수피아여고-어버슨기념관-양림교회(기장측)-만세운동 태동지-3.1만세운동길-엣 숭일학교-양림교회(통합측)-양림교회(합동측)-양림오거리 순으로 행진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