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을 사랑하는 모임"은 광주 근대역사문화공원 조성에 대하여 2월20일 광주양림교회에서 제22대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인 이병훈후보와 안도걸 후보를 초청해 "근대문화 역사타운 조성"안에 대하여 정책소견을 들었다.

 

이박행목사(복래치유센터 원장..요셉의창고 상임이사))가 양림근대역사 문화공원조성에 대하여 발제했다..
이박행목사(복래치유센터 원장..요셉의창고 상임이사))가 양림근대역사 문화공원조성에 대하여 발제했다..

광주 근대역사문화공원 조성에 대하여...    (이박행목사)

광주 양림동은 120년의 기독교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선교 정신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매우 의미 깊은 지역이다. 또한 무등산을 바라보며 흐르는 광주천을 끼고 있으며 푸른 길을 두르고 있는 광주다운 모습이 살아있는 마을이다.

이곳은 1904년 기독교 선교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며 유진벨, 오웬, 포사이드, 쉐핑 등 당시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근대 교육, 의료, 선교, 구제의 씨앗이 뿌려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꽃이 피어났다. 병들고 배고픈 광주시민들을 예수 사랑으로 보듬고 치료했던 미국 남장로교 파송 선교사들(66명의 선교사와 그의 가족 그리고 단기사역자 포함 190)의 업적이 남겨져 있다.

그들의 소외되고 병든 자를 위한 사랑은 오방 최흥종 선생의 헌신과 희생으로 이어졌다. 그는 광주선교부의 최초의 신자이자, 북문안교회(현 광주제일교회) 초대 장로, 북문밖교회(현 광주중앙교회) 초대 목사, 광주YMCA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그는 기독교 목회자, 독립운동가, 교육가, 정치가, 한센병 환자 구호 사업가 등으로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특히 민족의 독립을 위해 3.1 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3년 간 옥고를 치루기도 했었다.

그 숭고한 영성을 기리고 당시의 역사 유적이 산재해 있는 양림동을 근대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런 활동은 이미 십여 년 전부터 여러 단체가 시도해 왔으나 실현되지 못해 안타까운 가운데 각계각층의 뜻을 모아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1. 힐링 순례의 길 조성

일명 광주의 예루살렘, 선교마을 등으로 불렸던 양림동은 신앙, 교육, 의료, 건축 등 근대 문화가 시작되었던 기독교의 성지이다.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근대 건축물 양림 교회와 음악회, 연극이 공연되었던 오웬기념각, YMCA를 기반으로 농어촌 계몽에 앞장섰던 어비슨기념관, 광주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 건축물 윌슨 선교사 사택, 유진벨 목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커티스메모리얼 홀 등이 있다.

또한 수피아 여중·고에 있는 윈스브로우홀, 커티스 메모리얼홀, 광주기독병원 등등을 연계한 선교사의 길 투어 코스와, 호랑가시나무 언덕과 26명의 선교사가 잠들어 있는 양림 선교사 묘역을 잇는 헌신의 길 투어 코스, 그리고 호남신학교와 사직공원과 서현교회를 잇는 침묵의 길 코스, 양림동산과 향교와 광주공원을 아우르는 힐링 순례의 길 등등과 골목골목을 잇는 근대건축 투어, 미술관 투어, 한옥 고택 투어 등을 재정비하고 개발하여 순례의 길 투어 코스를 다양화해야 한다. 아울러 선교사들의 영향을 받아 헌신한 오방 최흥종 목사 기념관, 광주의 어머니 조아라 선생 기념관 등도 들러야 할 코스이다.

2. 광주 근대역사박물관 건립

광주 근대역사박물관은 광주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조명할 수 있도록 반드시 조성되어야 한다. 특히 120년간 축적된 기독교 선교정신과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로부터 전해진 기독 문화예술, 그리고 당시 제중병원에서 이루어졌던 의료 및 구제의 생생한 자료 등을 수집 발굴 전시하여 교육의 장으로 삼아야 한다.

광주기독병원의 원장, 초대에서 7대에 이르는 의사 선교사의 업적과 삶을 기리는 한편, 독일 출신의 미국 간호선교사 서서평 기념관도 설치해야 한다. 서서평은 일제 강점기였던 1912년에 미국 남장로회의 선교간호사로 한국에 들어와 1934년까지 22년 동안 병자와 여성들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았다. 전국 최초로 교회 주일학교 및 여전도회 운영, 조선간호사협회 설립과 국제간호협회 참여 노력을 눈물겹게 추진하였다.

최영관장로(오방 기념관장)이 "광주근대역사문화 조성"에 대하여 환영인사를 했다.
최영관장로(오방 기념관장)이 "광주근대역사문화 조성"에 대하여 환영인사를 했다.

기독병원, 수피아 여중·, 숭일학교, 기독간호대학 등 근대 교육 사역과 관련된 많은 사료들을 각 기관이나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이미 알려진 분들 이외에도 기억에서 사라져가는 수많은 조력자들의 스토리와 유품들이 도처에 산재해 있다.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국내·외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 전시하여 다음 세대에게 정신적 유산을 물려주어야 할 것이다.

종합박물관에는 대규모 지하 및 관광버스 주차장, 공용화장실, 관광서비스 문화공간, 선교정보센터 관리실, 내빈 접견실, 회의실, 국제어 동시통역 시스템, 비대면 메타버스 전시 공간 등을 운영하면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건강 먹거리 타운 및 카페를 적절하게 배치하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3. 예향 갤러리 산업 활성화

광주는 예향의 도시이고 예술여행 특화 도시이다. 따라서 양림동에서 거주하는 예술가들도 많고 미술관도 많다. 예를 들면, 한희원 미술관, 이이남 미디어아트 카페, 양림 미술관, 이강하 미술관 등등과 중견작가들의 작업실도 곳곳에 있다. 또한 호랑가시나무 언덕에 있는 아트폴리곤은 선교사 사택의 차고를 개조한 곳으로 광주 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자생적으로 생겨난 예술의 토양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예술관광의 자원으로 삼아야 한다. 문화예술이 관광여행과 융합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야 관광객이 찾아오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 그리고 한국을 대표할 만한 미술 도서관과 대형 전시공연 공간도 필요하다.

문희성목사(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양림동산특별위원장)가 인사말을 전했다
문희성목사(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양림동산특별위원장)가 인사말을 전했다

근대역사문화 마을로 지정된 광주 양림동은 기독교 정신과 문화뿐만 아니라, 수피아 여학교를 중심으로 광주 3.1만세 운동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또한 광주의 어머니,조아라 여사의 일제 강점기 민족운동에 앞장섰던 현장이기도 하며, 독립운동과 나환자 구제에 일생을 바쳤던 최흥종 목사의 사역지이며, 5.18 민주항쟁 당시 신군부의 헬기 기총소사를 세계에 알린 피터슨 목사의 증언이 퍼져 나간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광주 양림동은 독립정신과, 선교의 정신과, 5.18 민주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다. 광주 정신의 뿌리에 해당하는 이곳 양림동에 근대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앞으로 조성될 양림동 역사문화공원은 이미 죽었으나 여전히 현재까지 살아있는 광주정신의 주역들, 그들의 숭고한 헌신과 현재의 시대정신이 결합되어야 한다. 이 같은 가치관은 광주의 정신적 유산이다. 그러기에 미래로 유유히 흘러가야만 한다.

근대 광주의 발원지에서 근대역사의 흔적을 통해 정신적 뿌리를 기억하고, 그 자양분을 힘입어 인권, 민주, 생명 생태, 평화의 가치가 실현되는 삶의 현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모쪼록 광주의 숭고한 정신이 세계의 정의와 생명, 평화를 구현하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도걸 예비후보가 광주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조정안을  발표했다. 그는 광주 기독교 역사자원 보존·활용, 광주 근대역사문화자원 및 정신 계승등을 2024년 ~ 2028년에 걸처 를 중심으로 남구 양림동·사직동 일대 약 600억 (재원조달 : 국비, 시비, 민간투자)을 조달하여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도걸 예비후보가 광주 근대역사문화타운 조성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조정안을  발표했다. 그는 광주 기독교 역사자원 보존·활용, 광주 근대역사문화자원 및 정신 계승등을 2024년 ~ 2028년에 걸처 를 중심으로 남구 양림동·사직동 일대 약 600억 (재원조달 : 국비, 시비, 민간투자)을 조달하여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안도걸예비후보는  양림역사문화타운 조성계획에 대하여  설명한후 기대효과로 *근대 광주의 역사가 간직한 헌신·봉사의 기독교 정신과 광주정신 선양 ✜ 박물관 건립을 통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물질적·정신적 유산을 계승 ✜ 유휴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도시 미관 개선 ✜ 주차문제, 보행환경, 먹거리 환경, 소상공인 상권 등 현안 해결 ✜ 전국 및 세계적 관광지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도걸예비후보는  양림역사문화타운 조성계획에 대하여  설명한후 기대효과로 *근대 광주의 역사가 간직한 헌신·봉사의 기독교 정신과 광주정신 선양 ✜ 박물관 건립을 통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물질적·정신적 유산을 계승 ✜ 유휴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도시 미관 개선 ✜ 주차문제, 보행환경, 먹거리 환경, 소상공인 상권 등 현안 해결 ✜ 전국 및 세계적 관광지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22대국회의원선거 예배후보 이병훈의원은 양림동산은 영성을 통해 세계의 빛이 되어야 할 것 이라며  양림동은 배유지 선교사님을 비롯해 서서평 선교사님 등 많은 분께서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따라 자기희생을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성지임- 양림동산에는 호남지역에서 순교한 850여 명의 순교자를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때 순교하신 850분의 순교자를 기리는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제22대국회의원선거 예배후보 이병훈의원은 양림동산은 영성을 통해 세계의 빛이 되어야 할 것 이라며  양림동은 배유지 선교사님을 비롯해 서서평 선교사님 등 많은 분께서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따라 자기희생을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성지임- 양림동산에는 호남지역에서 순교한 850여 명의 순교자를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때 순교하신 850분의 순교자를 기리는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이날  이병훈후보를 대신하여 참석한 강 원 보좌관은 ㅇ 영성을 어떻게 강조하며, 현대인의 정신적 유산으로 지켜낼 것인가?- 예수께서 걸으신 길을 따라 마음을 정돈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순례의 길- 광주 5·18도 인류애의 발현으로서 양림동 역사와 동일한 맥락임을 인식- 궁극적으로 광주정신은 투쟁보다 사랑과 봉사의 실천에 그 근원이 있음을 인식ㅇ 인류 보편의 문화유산으로서 광주의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확보?- 영성에 대한 광주다운 아이덴티티 형성을 통해 공감과 진정성을 동시에 획득- 서구 교회의 발전에 문화예술이 어떻게 공헌했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 –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인쇄, 테크놀로지 등ㅇ 문화경제적 접근 노력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이병훈후보를 대신하여 참석한 강 원 보좌관은 ㅇ 영성을 어떻게 강조하며, 현대인의 정신적 유산으로 지켜낼 것인가?- 예수께서 걸으신 길을 따라 마음을 정돈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순례의 길- 광주 5·18도 인류애의 발현으로서 양림동 역사와 동일한 맥락임을 인식- 궁극적으로 광주정신은 투쟁보다 사랑과 봉사의 실천에 그 근원이 있음을 인식ㅇ 인류 보편의 문화유산으로서 광주의 아이덴티티를 어떻게 확보?- 영성에 대한 광주다운 아이덴티티 형성을 통해 공감과 진정성을 동시에 획득- 서구 교회의 발전에 문화예술이 어떻게 공헌했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 – 문학, 음악, 미술, 연극, 인쇄, 테크놀로지 등ㅇ 문화경제적 접근 노력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책를 발표한후 안도걸예비후보와 이병훈예비후보 대리로 참석한   강 원 보좌관은  광주 양림동은 독립정신과, 선교의 정신과, 5.18 민주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다. 광주 정신의 뿌리에 해당하는 이곳 양림동에 근대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정책를 발표한후 안도걸예비후보와 이병훈예비후보 대리로 참석한   강 원 보좌관은  광주 양림동은 독립정신과, 선교의 정신과, 5.18 민주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다. 광주 정신의 뿌리에 해당하는 이곳 양림동에 근대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저작권자 © 한국복음방송&한국복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