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광주노회(노회장 조동원 목사)는 1월 2일(화) 오전 광주대성교회(담임목사 민남기)에서 신년 하례회 및 제1차 임시회를 가졌다.

예배는 노회장 조동원 목사 인도로 부노회장 추교전 장로 기도, 서기 정군모 목사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 '날마다 죽어야 할 사람' 제하의 설교, 전 전국은퇴목사회장 안종만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백남선 목사는 설교에서 "나를 위해 목회하면 바벨탑을 쌓는 것이다"면서 "하나님을 위해 목회하고 내가 죽어야 예수가 나타나고 교회가 산다. 날마다 죽어야 주를 위해 사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성환 목사(동부시찰장)가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 및 통일’, 김상신 목사(서부시찰장)가 ‘총회 발전, 김오봉 목사(남부시찰장)가 ’세계에 파송된 선교사와 선교, 배정환 목사(중부시찰장)가 ‘노회의 건강한 발전’, 최판식 목사(나주시찰장)가 ‘광주노회 지교회 부흥’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열린 임시회에서는 제123회 가을정기회 회의록 보고와 재산관리위원회 보고 시간을 가졌다.

또 안건으로 동목포노회 노회장 김형주씨가 청원한 광주노회 장예준씨 해노회 부목사 이명청원과 나주중앙교회 당회장 최판식씨가 청원한 빛고을노회 조성환씨 해교회 강도사 이명청원의건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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