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광주전남노회협의회(대표회장 박종일 목사, 무창교회)는 1월 3일(수) 오전 광신대학교(총장 김경윤 목사)에서 2024년 신년 하례 감사예배를 가졌다.

신년 하례 감사예배는 광서노회 주관으로 광주·전남지역 21개 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한 복음사역에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광주전남노회협의회 대표회장 박종일 목사 인도로 열린 예배는 부회장 박세용 장로(독천교회) 기도, 부서기 노경수 목사(광주왕성교회) 성경봉독, 부회장 김범택 목사(광주은평교회) 특송, 직전회장 전요섭 목사(덕진교회) ‘그리스도를 위하여’ 제하의 설교, 광서노회 노회장 박종일 목사 환영사, 증경총회장 백남선 목사 광신대 김주원 부총장,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 축사, 총무 정 남 목사(석성교회) 광고, 증경회장 정태영 목사(광주양림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전요섭 목사는 설교를 통해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다”면서 “복음을 위해,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가는 광주전남노회협의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와 민족을 위해’(전기성 목사, 회록서기), ‘총회와 노회 산하 교회를 위해’(조형국 장로, 회계), ‘광주·전남협의회와 광신대학교와 광주신학교를 위해’(이경준 장로, 부회계) 특별기도했다.

대표회장 박종일 목사는 인사말에서 “2024년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노회협의회 신년하례예배에 참석해주신 21개 노회 노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섬기는 교회에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