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순복음호남신학교(이사장 한상인 목사, 학장 이성효 목사) 제69회 졸업식이 지난 12월 12일(화) 오전 광주순복음교회(담임목사 한상인) 4층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기하성 순복음호남신학교 제69회 졸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하성 순복음호남신학교 제69회 졸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졸업식에서는 정경희, 박은영 씨가 졸업했으며, 이선임, 에반스, 델핀 씨가 수료했다.

1부 졸업감사예배는 천석희 목사(순복음광주제자교회) 인도로 홍영준 목사(순복음진월교회) 기도, 순복음호남신학교 재학생 특송, 호남제주지역 총회장 한상인 목사(순복음호남신학교 이사장, 광주순복음교회) ‘최상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그리스도인’ 제하의 설교, 학장 이성효 목사(순복음서창교회) 학사보고와 졸업장 수여, 이사장과 학장 상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사장 한상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의 종으로 나아감으로써 어떠한 고난이 다가오거나 어떠한 영광이 다가오거나 그것은 두 번째 문제고 하나님이 정하신 길을 똑바로 끝까지 걸어가는 것이 내 인생의 최상의 삶이라는 것을 믿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상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목표를 향하여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2부 축하와 축복 순서는 총회장 이영훈 목사 축하영상, 호남제주지역 부총회장 김윤철 목사(순복음여수제일교회) 격려사, 권기덕 학우(재학생 대표) 송사, 정경희 학우(졸업생 대표) 답사, 호남제주지역 총회장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이영훈 총회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불타는 사명감으로 말씀충만하고 성령충만한 주의 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복음호남신학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인준기관으로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에 입각한 교역자 양성과 국내외 복음화에 헌신할 지도자를 배출할 목적으로 1994년 3월 5일 설립됐다.

또 2014년 8월 10일 5대 현 이사장 한상인 목사가 취임했고, 2017년 12월 14일 6대 현 학장 이성효 목사가 취임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 217명, 수료생 13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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