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제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백웅영 장로, 해운대제일교회)는 12월 14일(목) 오전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고상석)에서 호남지역 회장단 및 임역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장합동 제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호남지역 회장단 및 임역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장합동 제43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호남지역 회장단 및 임역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회장 김근택 장로(준비위원장, 중앙장로교회) 인도로 열린 예배는 부총무 이선희 장로(광주동부교회)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표어제장, 호남지역남전도회 증경회장 조형국 장로(광주대성교회) 기도, 부회장 고재형 장로(빛된교회) 성경봉독, 중앙장로교회 고상석 목사 ‘점점 잘 되어 가는 은혜’ 제하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고상석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다윗 편을 들어주신 것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되어 점점 강하여지고 잘 되어가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회장 백웅영 장로 사회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전국남전도회 임원들과 호남지역남전도회 임원들이 상견례를 가졌다.

회장 백웅영 장로는 “전국남전도회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면서 “올 한해 ‘강하고 담대하라, 이 산지를 우리에게 주소서’라는 목표아래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실무 임원들과 함께 좋은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해외개척교회 설립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 ▲다문화 가정 지원 ▲농어촌교회 지원 활동 ▲미래자립교회 지원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호남지역 남전도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복음방송&한국복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