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오경복 권사)는 12월7일(목) 광주동명교회(담임 이상복목사)에서 광주광역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희망박스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광주장애인총연합회,실로암,다문화가정, 고려인,세터민, 이주민종합지원센터,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광주동명교회 오병이어,광주한빛성결교회복지,광주무돌교회복지,광주청사교회복지,찬송하는교회복지등 30여개 기관에 총 1,000박스를 전달하였다.

굿피플 광주전남 운영위원장 문희성 목사는 "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단 한 사람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삶의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사랑의 희망박스가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희망박스를 지원받은 전득안 목사(이주민종합지원센터)는 "이웃을 돕고 섬기는 굿피플의 사랑의 희망박스가 낯선 땅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들과 다문화가정,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에게 한국사회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희망의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굿피플은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승인받은 국제구호개발NGO로 소외지역 개발, 빈곤퇴치, 질병예방•치료 및 긴급구호 등 전 세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2년9월19일 굿피플 광주전남지부를 개설하였다.

 

저작권자 © 한국복음방송&한국복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