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협 성탄트리 점화식]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 빛고을 성탄문화축제인 성탄트리 점화식이 12월3일 오후5시  광주5.18 민주광장에서 있었다.

이날행사에는 기관장을 비롯하여 기독교 교단협의회와 성시화운동본부, 초교파장로연합회, 기독단체연합회 와 성도들이 참석한가운데 아기예수탄생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성탄트리 점화식을 가졌다.

개회선언에 이어 팡파르. 축하메세지. 축하찬양에 이여  성탄트리 점화식을 갖고 2023 빛고을 성탄문화축제를  시작했다.

광교협 대표회장 정태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자가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하신 내보내신 그 마음을 우리마음속에 셔겨야 한다며  성탄의 진정한 의미는 십자가의 은혜를 믿고 나아갈때 우리의 심령이 참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믿음의 사는 우리가 평화의 왕으로 오신 그 평화가 우리 마음속에  영원하길 소망한다고 했다. 

또 어둠속에 있는 이땅의 모든 이에게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회복되고 다시 일어나 힘차게 도약하는  성탄의 기쁨이 있길 소망한다고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시기에  환하게 밝히는 성탄의 불빛이 광주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되고  항상 어렵고 힘든 곳으로 임하셨던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나눔의 손길이 지금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해 가자고 전했다.

한편 광교협은 2024 성탄문화축제를 통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 발대식을 갖고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광주를 가치있게”란 주제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4 나눔켐페인 발대식을 갖었다.

조영호기자 choth2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