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이 20일 오전 병원 예배실에서 개원 118주년 기념 감사예식을 진행했다.

예배는 박재표 목사 인도로 최준석 부원장 기도, 병원 찬양대의 찬양, 권용식 목사(목포 성문교회·광주기독병원 재단이사)의 ‘하나님의 선택과 사명’(신명기14:2) 제하의 설교, 박병란 이사장 축사, 최용수 병원장 인사, 권용식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74명의 장기근속자를 표창했다.

최용수 병원장은 “개원 2세기의 우리의 비전은 노인의료센터 사업으로 다학제 진료와 최적의 재활 프로그램, 프리미엄 의료서비스 제공, 스마트 병실 등 우리 병원만이 할수 있는 진료체계로 제2의 도약”이라며 “담대한 비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이 모든 사업에 기도로 마음을 모아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기독병원은 개원 118주년을 기념해 선교세미나와 농어촌 의료선교, 해외 의료선교, 양림동 일대 환경정화캠페인, 한마음축제, 다음세대를 위한 아프리카 선교탐방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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