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광주노회 장로회연합회는 11월 11일(토) 오후 광주평강교회(담임목사 김승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보식 장로(광주평강교회)를 선출했다.

합동 광주노회 장로회 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동 광주노회 장로회 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회장 김보식 장로는 “40회기 장로회연합회장으로 세워주시고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알고 회장의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해 장로회 발전과 친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회장 김보식 장로
신임회장 김보식 장로

이날 회무에 앞서 부회장 김보식 장로 인도로 김국선 장로(명예회장) 기도, 추교전 장로(서기) 성경봉독, 광주노회장 조동원 목사(광주서문교회) ‘양무리의 본이 되자’ 제하의 설교, 이철기 장로(회계) 헌금기도, 김승준 목사(광주평강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노회장 조동원 목사가 ‘양무리의 본이 되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광주노회장 조동원 목사가 ‘양무리의 본이 되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조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장로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면서 “복음전파의 증인으로 양무리의 본이 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증경노회장 김찬영 원로목사(광주평강교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 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 회장 조형국 장로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직전회장 김엽수 장로(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직전회장 김엽수 장로(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신임회장 김보식 장로(왼쪽)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신임회장 김보식 장로(왼쪽)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 회장 조형국 장로
광주전남장로회연합회 회장 조형국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열린 회무에서는 전회의록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명예회장 추대, 직전회장 뺏지 전달, 신안건토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새롭게 선출된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새롭게 선출된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명예회장 김엽수 장로(광주서문교회) ▲회장 김보식 장로(광주평강교회) ▲수석부회장 박찬칠 장로(성은교회) ▲부회장 추교전 장로(광주생명교회) ▲총무 조용선 장로(본량교회) ▲서기 이철기 장로(광주서문교회) ▲회의록서기 조병복 장로(광주남부교회) ▲회계 양성환 장로(광주평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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