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북 평화음악회]

뉴코리아 비젼센터가 주관하는 남과북 평화를 노래하는  음악회가 1021일 저녁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있었다.

이번 공연은 남.북합창단과 기타리스트 이은철, 미라클워십,  고려인합창단, 바리톤 정요환,등이 출연하여 그동안 탈북민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문화 예술인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음악회를 준비한 뉴고리아 비젼센터 이사장 김방훈장로는 축복의땅 한반도가 분단되어 반목과 갈등의 속에 70년의 세월를 보냈다며 그동안 마음을 모아 남과 북의 친구와 이웃들이 모여서  노래로 평화를 부르고 각자의 재능을 통해 평화를 위한 통일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뉴코리아 비젼센터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탈북민을 중심으로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예술인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력을 인정받아 북한 전통 무용과 노래 등  북한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려왔고, 우리들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

조영호기자choth2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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