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평교회선교바자회]

농촌교회인 담양주평교회(담임목사 노행수)가 캄보디아 프놈펜 소망교회와  깜봇 초등학교를 돕기위한 선교바자회가 1029일  교회성도와 이웃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회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예수님의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보여주고 있다.  이웃과 지역민에게 시골의 장터처럼 교회 문을 낮추고,  예수님이 이 땅에서 소시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을 만드신 것처럼  모든 성도가 선교하는 마음을 품기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바자회 였다.

주평교회 오문식장로는 세대와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선교바자회는  맛있고 풍성한 먹거리 한마당, 그리고 이들의 환한 웃음이 하나 되어  청년들과 농촌어르신들이 어울리는 기쁨, 무엇보다 따뜻한 사랑이 있는  바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노행수 담임목사는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캄보디아 선교를 위해 마련된 바자회가  가족들과 어울려 문화행사도 구경하고 바자회에 참여하여  작은 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주평교회는 내년2월 청년들과 함께 캄보디아 프놈펜 소망교회와 깜봇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연약한 환경에서 선교사명을 하는데 찿아가는 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주평교회는 191733일 창립예배를 시작으로 담양군 수북면 주평리에 자리를잡아 복음사역를 하던중 19516.25한국전쟁으로 예배당이 전소되어 당시 배판집 집사가 순교하였고 교회예배당를 복원하지못해 박영순권사 가정집에서 1년여동안 예배를 드리다가 주평리 마을회관으로 옮겨 예배를 드렸다.

1953년 김귀득장로을 중심으로 2번째 성전건축를 하였으며 그후 19823번째 성전건축를 하였고 1990년 사택을 건축하고 20144번째 교회건축 2015년 교육관 공사를 완공하므로써 아름다운 교회로 자리를 잡았다

주평교회는 초대교회와 같이 주님을 뜨겁게 찬양하고” “성전에 모이기에 힘쓰며 최선를 다해 선교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 할수있도록 노력하고있다 이일을 위해 오직예배, 오직복음, 으로 교회의 본질회복에 모든성도가 합심하여 최선를 다하고 있다.

2003년에 부임한 노행수목사는 당시출석 30여명과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하나님앞에서 농촌교회를 위해 쓰임받는 목회자, 지역사회와 교회를 위해 힘이되는 성도가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고 금식기도와 부흥회를 통하여 현재160여명의 성도가 출석할만큼 성장한 농촌교회 이기도하다.

조영호 기자  choth2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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