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8월 28일 수요일 오후 광복 74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애국애족의 가치관을 확립하여 민족적 자부심을 기르는 제4회 2019 한국사 골든벨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인 골든벨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관한 포괄적 지식을 점검하고, 잊고 지냈던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접하여 궁극적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갖추도록 조력하고자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우리 역사에 관심과 호기심이 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행된 한국사 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1학년 김정우 학생은 우리가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만 우리나라가 바로 선다. 역사는 그 나라의 정신인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우리 역사를 사랑하고 언제나 가까이하여 올바른 역사를 마주해 나갈 것이다.”라고 당차게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총괄한 문태고 이명주 교사는 "최근 한국과 일본의 갈등이 심화 되는 이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라며, "역사는 그 민족과 국가의 뿌리이자 정신이다. 이 사실을 자라나는 통일 세대들이 잊지 않고 계승발전 시켜나가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문태고등학교 김승만 교장은 "문태고등학교는 수업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역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역사를 써 내려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라며, "학교의 사명을 잊지 않고 역사교육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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