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벧엘교회(위임목사 리종빈)는 지난 326일 대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긴급구호금 29,433,000원을 월드비전광주사업본부(정병원 본부장)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리종빈 목사와 광주벧엘교회 성도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아이들과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생각하면서 기도하며 모아온 귀한 후원금이다.

광주벧엘교회 리종빈목사는 가장 빠르게,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마지막까지 긴급구호를 하는 월드비전에 보내어 가장 취약한 곳까지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월드비전광주지회장으로써 광주지역 교회와 함께 지구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욱 주님의 주신 빛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병원 본부장은 시리아·튀르키예 지역에 계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신 광주벧엘교회를 비롯한 광주전남 지역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계속해서 생존자들의 일상이 복구 될 수 있을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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