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장로부부세미나
광주지역장로연합회가 주최하는 '장로부부세미나'가 3월24일 오전10시 송정중앙교에서 “본질를 붙잡는 장로가 되자”란 주제로 개최됐다.
17회기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자립교회 후원과 장로들의 영성을 회복하고, 침체된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성령의 놀라운 부흥의 불길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연합회장 김근택장로(중앙장로교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교회와 예배의 삶이 무너져가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본질을 붙잡는 장로가 되자”란 주제로 부부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우리 모두가 영적 회복를 얻고 코로나로 침체된 우리의 믿음이 새롭게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개회 예배에서 민찬기목사(예수인교회)는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란 제목의 설교에서 내 삶의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또 하나의 선물 ‘오늘’을 살아가면서,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맡기고 겸손히 하나님이 긍휼을 구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종혁목사(울산명성교회)가 사도행전1장8절를 통하여 ”열방으로“란 제목으로 강의하고 김종원목사(포곡제일교회)가 느헤미야1장1-5절을 통해서 ”눈물이 필요합니다“란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으며 박기준목사(대구목자교회)가 마가복음2장 21-22절을 통해 ”새포도주를 새 부대에“란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또 김정렬목사(송정중앙교회)는 고린도전서7장29-35절을 통해 ”종말 성도의 신앙“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