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전남노회 봄정기노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전남노회 제123회기 봄정기노회가 3월27일 10시 광주동명교회에서 정기총회을 갖고 신임원을 선출하는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박병주목사(열린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123회기 신임 노회장 박병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합동측 전남노회의 정통성을 갖고 묵묵히 목회활동을 해주신 목회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교단 헌법과 노회 규칙에 따라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또 교회와 노회의 유익이 되는 일을 찿고 여려운 일은 성경적으로 풀어가겠다며 현실적인 것은 현실에 맞게 대처해 가며 투명성 있는 노회를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과 교회연합,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전남노회가 한국교회에 선한 열향를 끼치고 성숙하고 모범을 보이는 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했다.

이날정기총회에서 선출한 123회기 신임역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박병주목사(열린교회) ▲목사부노회장 모종훈목사(제자들교회)▲장로부노회장 정동훈장로(동명교회) ▲서기 이성복목사(예수사랑교회)▲부서기 천병기목사(능주교회) ▲회록서기 김임수목사(광주동문교회) ▲부회록서기 박하성목사(쉼이있는교회) ▲회계 주남식장로(중흥교회) ▲부회계 이영락장로(수안동명교회)

한편 전남노회는 122회기 동안 코로나19 전염병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6명의 강도사를 안수하여 목사로 장립하고 2명의 강도사를 인허한 바 있다.

또 광주동명교화. 신창동명교회. 오치애양교회가 임직식을 진행하고 광주영천교회.광주북부교회가 위임식을 진행하여 예배하고 삶이 아름다운교회가 기도처 설립예배를 드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