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방송과 한국복음신문이 주최한 제3회 복음전도와 선교대회가 송정중앙교회에서 열려 캄보디아 신승호 선교사 쩡꺼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비를 전달했다.
한국복음방송과 한국복음신문이 주최한 제3회 복음전도와 선교대회가 송정중앙교회에서 열려 캄보디아 신승호 선교사 쩡꺼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비를 전달했다.

한국복음방송과 한국복음신문(사장 조형국 장로, 광주대성교회) 주최 제3회 복음전도와 선교대회가 1월 29일 (주일) 오후7시 송정중앙교회(담임목사 김정열)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승호 선교사가 섬기는 캄보디아 쩡꺼교회 건축을 위한 선교비를 모아 전달했다. 섬마을에 자리한 쩡꺼교회는 태풍으로 인해 비바람이 불어서 예배당 천장이 무너진 상태로 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신승호 선교사는 뼘살라 지역에도 교회당을 건축해 고아들을 위한 교육관과 현지인 사역자 사택까지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인도 : 광교협 사무총장 정석윤 목사(광주상록교회)
인도 : 광교협 사무총장 정석윤 목사(광주상록교회)
광주그랜드오페라단장 송태왕 교수(서남교회)가 특송하고 있다. 
광주그랜드오페라단장 송태왕 교수(서남교회)가 특송하고 있다. 

이날 열린 선교대회는 광교협 사무총장 정석윤 목사(광주상록교회) 인도로 장규채 목사(광주영화로운교회) 기도, 한국복음신문 편집국장 이덕진 집사(송정중앙교회) 성경봉독, 광주그랜드오페라단장 송태왕 교수(서남교회) 특송, 송정중앙교회 임마누엘찬양대 찬양, 김정렬 목사(송정중앙교회) ‘고레스의 세 가지 신앙’ 제하의 설교, 한국복음방송 발행인 조영호 집사(운암신안교회) 헌금기도, 한국복음방송·신문사장 조형국 장로 인사 및 선교비 전달식, 안종만 원로목사(남광주교회, 합동 전국은목회장) 축도로 진행됐다.

김정렬 목사가 ‘고레스의 세 가지 신앙’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김정렬 목사가 ‘고레스의 세 가지 신앙’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김정렬 목사는 설교에서 “고레스의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신앙이었다”며 “무너진 성전을 건축하라는 성령님의 감동에 순종하고 교회를 건축하는 신앙이었다”고 전했다.

한국복음방송·신문사장 조형국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복음방송·신문사장 조형국 장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복음방송·신문사장 조형국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선교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고 송정중앙교회와 성도들에게도 감사하다”면서 “전교와 선교는 끊어져서는 안되기에 땅 끝까지 증인된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앞장서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회 선교대회는 지난 2021년 9월 5일(수) 광주두암중앙교회(담임목사 박성수)에서 김유수 목사(월광교회 원로)를 강사로, 제2회 선교대회는 지난 2022년 6월 4일(토) 한국복음방송신문사에서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 담임)를 강사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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