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선교로 광주지역 복음화를 위해 사역을 시작한 CTS광주방송(지사장 양회정 장로, 광주중앙교회)이 개국 19주년을 맞아 영상선교에 협력하고 있는 광주지역 교계 목회자와 성도들을 초청한 가운데 2월 15일(수) 문흥제일교회(담임목사 맹연환)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CTS광주방송 개국 19주년 감사예배가  광주지역 교계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흥제일교회에서 열렸다.
CTS광주방송 개국 19주년 감사예배가 광주지역 교계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흥제일교회에서 열렸다.

감사예배는 CTS광주방송 이사장 맹연환 목사 인도로 김제원 장로(광주장로찬양단 단장, 광주유일교회) 기도, 홍용희 목사(CTS광주방송 이사, 우리들교회) 성경봉독, 채영남 목사(CTS광주방송 제7대 이사장, 본향교회 원로) 설교, 나학수 목사(CTS광주방송 제5대 이사장, 광주겨자씨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채영남 본향교회 원로목사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갈6:2~5)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채영남 본향교회 원로목사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갈6:2~5)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채영남 목사는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6:2~5)란 제하의 설교에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우리들도 공동체를 위해 서로 짐을 지어야 한다”면서 “섬기고 나누고 복이 되는 일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어 문희성 목사(CTS광주방송 부이사장, 한빛교회) 사회로 CTS기독교TV의 홍보영상 사역보고, CTS광주방송 이사장 맹연환 목사와 CTS호남본부장 김영만 장로 인사, 광교협 대표회장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 김경윤 광신대 총장(CTS광주방송 이사) 광주기독단체연합 대표회장 김효민 목사(봉선중앙교회) 축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영상 축사, CTS광주방송 지사장 양회정 장로 인사 및 광고 순서가 마련됐다.

CTS호남본부장 김영만 장로와 CTS광주방송 지사장 양회정 장로 등이 인사하고 있다.
CTS호남본부장 김영만 장로와 CTS광주방송 지사장 양회정 장로 등이 인사하고 있다.

CTS광주방송 이사장 맹연환 목사는 “CTS가 순수복음방송, 섬김과 나눔,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여기까지 달려왔다”면서 “다음세대를 살리는 일은 더 말할 것도 없고 비진리의 세력들을 방어하면서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CTS가 더 힘있게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출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TS광주방송 지사장 양회정 장로는 “지난 2004년 CTS광주방송을 개국하게 하시고, 19년 동안 인도하시어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방송선교를 위한 영상선교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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