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19일 고()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1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사저를 찾아 권 여사와 설을 앞두고 덕담을 나누는 등 환담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19일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사진제공 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19일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사진제공 광주시교육청)

이 교육감은 이날 노 전 대통령 묘소에 광주시교육청 명의의 헌화와 분향을 한 뒤 광주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방명록을 작성했다.방명록에는사람 사는 세상.가슴 따뜻한 광주교육이 앞장서겠습니다고 적었다.

묘소 참배를 마친 후 고 노무현 대통령 비서진의 안내로 봉하마을 사저를방문해 권양숙 여사와 지방분권,환경,인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50여 분 동안 환담을 나눴다.이 교육감은 지난2006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시절 참여정부 청와대 교육혁신위원회 미래교육문화전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 교육감을 반갑게 맞이한 권양숙 여사는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이 소멸될위기에 처해있다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지역교육을 살리는 방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특히코로나로 학교교육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인성교육이 더욱 필요하다진보교육감들이 더 앞장서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권 여사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코로나로 인해 여러문제가 있지만 아이들 인성교육을 비롯해 실력향상과 미래교육에 더욱노력하겠다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권 여사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코로나로 인해 여러문제가 있지만 아이들 인성교육을 비롯해 실력향상과 미래교육에 더욱노력하겠다 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권 여사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코로나로 인해 여러문제가 있지만 아이들 인성교육을 비롯해 실력향상과 미래교육에 더욱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그러면서”5·18교육 세계화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주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환담에 이어 봉하마을에 개관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념관인'깨어 있는 시민 문화체험 전시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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