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지난 11월 17일(목) 오전 7시 50분 병원 예배실에서 개원 117주년 기념 감사예식을 가졌다.

광주기독병원이 개원 117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광주기독병원이 개원 117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 감사예식에서 주계옥 목사(광주영락교회, 광주기독병원 재단이사)는 ‘좋은 관계와 하나님의 평강(빌립보서 4:4~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박병란 재단이사장이 축사를 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장기근속자 58명을 표창한 후 기념사를 통해 “올해도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선택된 ‘광주기독병원 의료시스템’이 최상의 빛나는 도구로 쓰임 받도록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병원의 전후방 사역 등 광주기독병원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니 모두 기도로 마음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광주기독병원은 1905년 11월 20일 미국인 선교사 Dr. Nolan에 의해 ‘광주제중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해 광주현대의료를 시작한 곳으로, 최근 개원 117주년을 기념해 농어촌 의료봉사, 신앙집회, 한마음축제, 다문화사역 선교세미나, 탄소중립실천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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