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원,교육전문직원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광주교육포럼을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광주교육포럼을개최했다.가진제공 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광주교육포럼을개최했다.가진제공 광주시교육청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본 포럼은 식전 연주와 소프라노 박선경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원탁 포럼,공감 투표,소감나누기 그리고우리의약속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주제인교사,무엇으로 사는가?’를 교육과정-수업-평가-기초학력 네 분과로 나눠 원탁 토의 형식으로 운영했다.특히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의 포럼 결과가 혁신적 포용교육에 잘 매칭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사진제공 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의 포럼 결과가 혁신적 포용교육에 잘 매칭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사진제공 광주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교사,무엇으로 사는가?’란 물음의 가치에대해 설명했다.더불어공부하는 선생님,연구하는 선생님들이 활발하게 전문공동체활동에 참여해서 토론을 통해 더 높은 지혜와 지식의 경지에 올랐으면좋겠다오늘의 포럼 결과가 혁신적 포용교육에 잘 매칭이 되길 바란다.그리고 앞으로 연구하는 선생님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성덕초 최종희 선생님은교사의 본질적인 역할과 책무성에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그 중에서도 수업의 활성화에 대해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 투표로 다수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과정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이어이런 담론의 장을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교육청 관계자 및 참석자들은오늘의 소중한 의견들이2023년 광주교육정책과 사업으로 잘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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