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주일학교연합회 호남지역협의회(회장 하태묵 장로, 들꽃교회)가 주최한 ‘제9회 도전 성경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가 11월 5일(토) 오후 정읍성광교회(담임목사 김기철)에서 열렸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주제로 광주 전남북지역 13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경문제들을 풀어가면서 갈고 닦은 실력들을 선보였다.

본 대회 결과 목포제일노회 소속 우리목포교회(담임목사 이정태) 이동하 어린이(5학년)와 이온유 어린이(3학년)가 대상과 금상을 차지했다.

회장 하태묵 장로는 “다음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마음속에 심겨서 이 험난한 시대를 믿음으로 승리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성경골든벨을 통해서 나이가 자라고 키가 자람같이 믿음도 자라서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회장 하태묵 장로 인도로 서기 이업범 장로(새목포제일교회) 성경봉독, 총회 교육부장 노경수 목사(광주왕성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 제하의 설교, 들꽃교회 이민재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노경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다음세대를 이끌어가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상 이동하(우리목포교회) ▲금상 이은유(우리목포교회) ▲은상 이지민(전주덕진교회) 박하림(초청교회) 최가립(송정중앙교회) 김평온(함평교회) 은주은(정읍성광교회) ▲동상 라재희(정읍성광교회) 배샤론(전주덕진교회) 문애성(생명의빛교회) 전재인(예안교회) 이예준(송정중앙교회) ▲장려상 김주언(새목포제일교회) 유예지(송정중앙교회) 김민혁(선일장로교회) 이서진(초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