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광주노회 장로회연합회는 11월 12일(토) 오후 광주서문교회(담임목사 조동원)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김엽수 장로(광주서문교회)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김엽수 장로는“39회기 장로회연합회장으로 세워주시고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알고 회장의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해 하나님께 잘하였다 칭찬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회장 김엽수 장로
신임회장 김엽수 장로

이날 회의에 앞서 김엽수 장로 인도로 이의래 장로(명예회장) 기도, 김보식 장로 성경봉독, 마하나임 섹소폰 찬양팀 특주, 광주노회장 최태승 목사(홍농은혜교회) ‘무엇으로 했느냐’ 제하의 설교, 조용선 장로 헌금기도, 조동원 목사(광주서문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 광주노회 장로회 연합회 제39회 정기총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동 광주노회 장로회 연합회 제39회 정기총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태승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자기 자신을 나타내려고 했는지 성령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했는지 돌아보며 하나님께 잘했다고 칭찬 듣는 장로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노회장 최태승 목사가 '무엇을 했느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광주노회장 최태승 목사가 '무엇을 했느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또한 증경노회장 서한국 목사, 증경노회장 김상신 목사, 증경회장 김석태 장로, 증경회장 김양석 장로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열린 회무에서는 전회의록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명예회장 추대, 직전회장 뺏지 전달, 신안건토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회장 김엽수 장로(우)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국선 장로(좌)에게 뺏지를 증정하고 있다. 
신임회장 김엽수 장로(우)가 명예회장으로 추대된 김국선 장로(좌)에게 뺏지를 증정하고 있다. 

▲명예회장 김국선 장로(광주알곡교회)▲회장 김엽수 장로(광주서문교회) ▲부회장 김보식 장로(광주평강교회) 박찬칠 장로(성은교회) ▲총무 조용선 장로(본량교회) ▲서기 추교전 장로(광주생명교회) ▲회의록서기 조병복 장로(광주남부교회) ▲회계 이철기 장로(광주서문교회) ▲감사 정현백 장로(광주남부교회) 이의래 장로(나주금천교회) 박천석 장로(광주세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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