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광주노회 제37회 가을 정기노회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50:5, 롬12:1)라는 주제로 11월 8일(화) 서림교회(담임목사 송재식) 수완예배당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직전 장로부노회장 조재범 장로(서림교회)가 선출됐다.

직전 노회장 송종태 목사(우)가 신임 노회장 조재범 장로에게 성경과 헌법과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직전 노회장 송종태 목사(우)가 신임 노회장 조재범 장로에게 성경과 헌법과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목사부노회장 선거에서는 기호 1번 이광호 목사(복있는교회)와 기호 2번 염규석 목사(세움교회)가 출마해 투표에 들어갔다.

예장통합 광주노회 제37회 가을 정기노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예장통합 광주노회 제37회 가을 정기노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총 투표수 262표(유효 260표, 무효 2표) 가운데 기호 1번 이광호 목사 145표, 기호 2번 염규석 목사 115표를 각각 획득해 이광호 목사가 당선됐다.

장로부노회장 선거에서는 이강옥 장로(영광중앙교회)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신임노회장 조재범 장로가 선서하고 있다. 
신임노회장 조재범 장로가 선서하고 있다. 

신임노회장 조재범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선택해서 서림교회 장로가 되게 하시고 광주노회 제37회기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나는 부족하지만 내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여 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신임노회장 조 재범 장로
신임노회장 조 재범 장로

이어 “전국 69개 노회 가운데 광주노회가 제일가는 노회로 만들겠다”며 “힘껏 최선을 다해서 양심껏 노회원들을 섬김으로 광주노회가 지금까지도 잘 왔지만 앞으로도 잘 나가는 노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용덕(하남교회)씨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목사안수예식은 노회장 조재범 장로 인도로 전 노회장 박찬환 장로(광림교회) 기도, 회록서기 김영효 목사(생명의숲교회) 성경봉독, 교역자부인회 찬양, 전 노회장 한상영 목사(창대교회)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제하의 설교, 전 노회장 임준태 목사(하남교회) 안수기도, 전 부총회장 이현범 장로(유덕교회) 권면, 전 노회장 배종술 목사(송정서부교회) 축사, 오용덕 목사(하남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노회장 조재범 장로(서림교회) ▲부노회장 이광호 목사(복있는교회) 이강옥 장로(영광중앙교회) ▲서기 김선규 목사(성남교회) ▲부서기 임덕수 목사(사창교회) ▲회록서기 김영효 목사(생명의숲교회) ▲부회록서기 박종성 목사(빛고을초대교회) ▲회계 염창환 장로(광천교회) ▲부회계 서상국 장로(송정제일교회)

 

저작권자 © 한국복음방송&한국복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