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기독청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전국CE) 제74회 정기총회가 10월 22일 대전중부교회(담임목사 조상용)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김재규 집사(우리들교회, 울산CE)가 선출됐다.

신임회장 김재규 집사는 “전국CE는 로컬이 있어야 한다. 로컬 조직을 위해 면려부와 선배들의 조언을 받아서 전국 임원들과 함께 로컬을 찾아가고 로컬회장들이 전국CE와 연합하여 조직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선교교회 건립과 97차 하기지도자대회를 전국의 청년부에 홍보하고 청장년 1000명을 목표로 하여 ‘청년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회장 선거에서는 김관중 장로(남광주CE, 송정중앙교회) 정은숙 집사(전서CE, 정읍성광교회) 김나영 집사(울산CE, 울산동광교회) 김정환 집사(경청CE, 경산중앙교회) 권영범 집사(충북동CE, 영광교회)가 당선됐다.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장을 역임한 차충환 장로(대전CE, 태평중앙교회)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윤경화 집사(명예회장) 인도로 대전CE 회장 김선철 집사 CE강령, 남광주CE 회장 이덕진 집사 CE3대결의, 이영구 장로(증경회장) 기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는 사람’ 제하의 설교, 조상용 목사(대전중부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 안창현 목사(면려부장), 김경환 장로(한국CE동지회장), 고동운 장로(세계CE 부총재), 태준호 장로(기독신문사장), 정채혁 장로(장로신문사장) 김봉중 장로(전국장로연합회장), 양호영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이해중 장로(전국주일학교연합회장) 등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하며 전국CE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CE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제106회 총회 면려부장 안수연 장로와 전국CE 제73회기 회장 차충환 장로에게 총회장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면려대학 강의를 이끌어준 문병호 교수와 류명렬 목사에게도 총회장 특별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총회장 특별공로상은 하기대회에 힘쓴 김나영 집사와 CE동아리 창립에 앞장선 정현호 전도사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총회총무공로패, 총회면려부장 공로상, 전국CE 감사패, 전국CE 회장 공로상, 모범CE 공로상, 특별상, 한국CE동지회장상 모범상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회장 김재규 집사 ▲부회장 김관중 장로 정은숙 김나영 김정환 권영범 집사 ▲서기 전정하 장로(서서울CE, 부림) ▲부서기 최신효 장로(대구중CE, 대일교회) ▲회의록서기 정일호 집사(대전CE, 대전남부교회) ▲부회의록서기 황태건 집사(김제CE, 김제중앙교회 ▲회계 유혜진 집사(동광주CE, 광주무등교회) ▲부회계 이덕진 집사(남광주CE, 송정중앙교회) ▲감사 허동 장로(대경CE, 팔달중앙교회) 김도형 집사(충북동CE, 제천성도교회) 정현호 전도사(전서CE, 고창성북교회) ▲총무 박명일 장로(경북CE, 구미동부교회) ▲부총무 김정열 나종훈 김동민 집사 정순근 손혜진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