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대표회장 류희수 목사, 백향목교회)는 10월 30일(주일) 오후 백향목교회(담임목사 류희수)에서 제12회 505주년 종교개혁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광장협이 주최한 제12회 505주년 종교개혁기념 연합예배가 백향목교회에서 열렸다. 
광장협이 주최한 제12회 505주년 종교개혁기념 연합예배가 백향목교회에서 열렸다. 

‘종교개혁 그 이후, 건강한 교회로’란 주제로 열린 이날 예배는 류희수 목사 인도로 상임회장 주남식 장로(광주중흥교회) 기도, 서기 장영돈 목사(은광교회) 성경봉독, 안온유 교수 특송,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 담임) ‘의인은 믿음으로’ 제하의 설교, 직전회장 이상덕 목사(광주새한교회)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임석순 목사가 '의인은 믿음으로' 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임석순 목사가 '의인은 믿음으로' 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임석순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통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 믿음이다”면서 “기도와 믿음, 부흥과 성령충만없이 개혁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부흥이다”며 “개혁은 나로부터 일어나야 된다”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류희수 목사
대표회장 류희수 목사

대표회장 류희수 목사는 “교회를 핍박하고 매장시키려 한 것은 교회의 역사에 항상 존재해 왔었다”면서 “한국교회의 위기는 교회가 복음적인 권세를 잃어 버렸기 때문에 찾아왔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종교개혁 505주년을 맞아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작은교회의 아픔과 신음이 한국교회의 생명회복의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 ‘광장협과 진리사수’(사무차장 최석일 목사, 온누리교회), ‘엔데믹 시대 예배회복’(사무차장 박광석 목사, 주말씀교회), ‘교회생태계(작은교회 살리기) 회복’(공동회장 김형수 목사, 광주나들목교회)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안기영 목사(고문, 광주지산교회 원로)와 맹연환 목사(고문, 문흥제일교회)가 격려사를, 광교협 직전회장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또 이날 작은교회 섬기기 일환으로 추첨을 통해 20여명의 목회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성 혁명 인권독재를 실현하려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과 2022 교육과정개정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성 혁명 인권독재를 실현하려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과 2022 교육과정개정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광장협은 지난 8월 3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통령에게 권고한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핵심 과제 권고안 수정과 정치적·이념적으로 편향된 연구진들에 의해 만들어진 이번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를 전면폐기 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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