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CC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예배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 조점화목사 이하광주NCC”)117일 오후2시 서광주교회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156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3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참사에서 희생된 젊은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들이 서광주교회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예배를 가졌다.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원들이 서광주교회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추모예배를 가졌다.

서광주교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예배는 권점용목사(광주NCC부회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함심하여 기도하고 박현주장로(광주NCC 언론위원장)이 추모기도로 진행됐다.

            가현주사모의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을 특송을 했다.
            가현주사모의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을 특송을 했다.

가현주사모의 당신이 지쳐서 기도할 수 없고을 특송을 한후 조점화목사(광주NCC회장)자녀를 위하여 울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점화목사가  “자녀를 위하여 울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한국복음방송
 조점화목사가  “자녀를 위하여 울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한국복음방송

조점화목사는 위로자 주님께서 희생자들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다시 일으켜 주실 줄 믿는다며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하자고 했다.

     김병균목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고 축도했다.
     김병균목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도하고 축도했다.

김병균목사(광주NCC 직전회장)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도한후 축도하고 김대훈목사와 박세향권사가 이태원참사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김대훈목사와  박세향권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광주NCC 성명서를 낭독했다.
      김대훈목사와  박세향권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광주NCC 성명서를 낭독했다.

광주NCC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11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에서 희생된 젊은이들이 더 좋은 세상으로 가시기를 비옵고, 유족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며. 이 압사 참사로 인해 156(외국인 26명 포함)이 사망하고 부상자 172명이 발생했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에 우리 모두는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코로나19의 제약에서 벗어나 젊음의 자유를 누리고자 했던 젊은이들이 일어나서는 안될 참사로 인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 또 심각한 부상을 입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신음하고 있는 이들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다음은 광주NCC성명서 일부분이다

1.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소흘히 한 정부는 책임져야 합니다.

할로윈 행사는 오래전부터 계획되었고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충분히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비가 이토록 허술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습니다.

2.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무책임한 해명은 모든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이태원 참사 사흘 전인 1026일 경찰과 용산구 상인단체들이 모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없는 3년만의 헬로윈 축제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행안부에서는 철저히 시민안전을 외면했습니다.

3. 정부는 애도를 국면전환으로 이용하지 말아야합니다.

참사 직후 윤석열 정권은 국가애도 주간을 선포했습니다. 애초에는 참사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절감한 결정인 줄로 알았는데, 여기에는 무서운 음모가 도사리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구호

책임없다 발뺌하는 국무총리 행안부장관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라!

경찰조사 믿을 수 없다 국정 조사 실시하라!

       광주 NCC 이태원 참사 추모기도회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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