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며 작곡가인 사진작가 조경민(본명 조영복)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후원를 받아 8월20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국제문학관에서 성대히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사진과 시가 함께 하는 조경민 작가 만의  특별한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

2004년부터 시작한 그의 전시회는 그동안 자비량 으로 미국을 비롯하여 17회 동안 전시회를 열었으나 코로나로 어려워진 형편에 사업에도 경영란을 겪던 중에 단비와 같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번 시화전를 갖게되었다.

이번 시화전에는 기도하는사람. 성화. 믿음의가정. 사랑하게 하소서. 풍요롭게 하소서. 천지의 생명수가. 몽당연필등 25점의 시화 사진를 결합한 사진 작가만이 독특한 시화를 제작하여 선를 보이고 있다.

광주국제문학관 관장을 역임하고있는 그는 시 7,000여 편과 시집 “삶”외 4권이 있으며 6권의 동인지가 있다.

또한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작곡을 하여 600여곡이 있으며 “교회가부르기운동본부”를 만들어 교회마다 “교회가”가 보급에 남다른 열정를 갖고 있다.

현제 40여교회에 교회기를 무상으로 작사 작곡을 하여 기증하였고 앞으로도 교회가 만큼은 300개 교회를 무상으로 기증하겠다고 서원한 바 있다.

조작가는 광주 두암동에서 사진작가로써 “에벤에셀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에벤에셀카페 내일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 여러 방송에 나가 노래하고 있으며, 타이틀 곡으로는 “어머니의 사랑”과 “아버지” “혼술에 혼밥이지만”등 다수가 있다.

그는 시인으로, 작곡가로, 사진작가로 어느 방면에서도 전문가로 남에게 뒤지지 않으며, 8남매 중 둘째 아들로 고흥에서 태어난 모태 신앙으로 남다른 신앙심을 갖고 교회생활을 하고 있다.

한반도 통일문학상과 호남문학상. 국제문화예술대상를 수상한바 있는 그는 코로나로 인하여 전시회를 미루고 있는 터에 “한국예술인 복지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이번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전시회를 통해 예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꿈꾸며 실현해 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전시회는 10월31일까지 광주국제문학관에서 전시하고 11월5일부터 11월10일까지 광주청소년수련관 야외음악당에서 2차 전시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