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김용배 집사, 남광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6월 11일(토) 오전 광주한빛교회(담임목사 문희성)에서 광주 기관단체장·보훈단체장·교계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광주지회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광주지회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장 김용배 집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 나라와 민주 광주를 위해 숭고한 헌신과 희생으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케하신 보훈의 은혜를 기억하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광주광역시지회 회장 김용배 집사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광주광역시지회 회장 김용배 집사

이어 “숭고한 피흘림의 희생으로 십자가를 지신 보훈 가족과 참전 용사들의 가족을 돌보고 소외된 이웃들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알고 회원 모두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준비위원장 조형국 장로(광주대성교회)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직전회장 정경재 장로 기도, 양점순 목사(주사랑교회) 성경봉독, 광주그랜드오페라단장 송태왕 교수 특송, 광교협 대표회장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 ‘내 아들이라’ 제하의 설교,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남택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피땀 흘려 이룬 이 나라를 복음으로 새롭게하고 믿음으로 보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정재 장로가 ‘국가발전과 지도자’, 김경천 장로가 ‘광주광역시 발전’, 심완구 장로가 ‘국가조찬기도회 회원들의 영성회복’을 위해 각각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2부 기념식은 수석부회장 김균수 장로 사회로 회장 김용배 집사 인사, 상임고문 리종기 목사 보훈시,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장 이봉관 장로 보훈사, 상임고문 문희성 목사, 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채영남 목사, 광교협 고문 맹연환 목사, 광교협 직전회장 강희욱 목사, 임종배 보훈청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국가유공자 후손인 황인성(수완초 5) 김영상(총신신대원 2) 고영주(광신신대학원 2) 씨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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