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주지방회 신임회장에 이기봉 목사(함평순복음교회)가 추대됐다.

기하성 광주지방회는 지난 4월 5일(금) 오전 함평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기봉)에서 ‘화평 섬김 은혜’(마5:9)이란 주제로 ‘제59차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지방회장 이기봉 목사는 “지방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지방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증경회장님을 비롯해 모든 지방회원들을 잘 섬기겠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은 헌신이 없이는 안되는 것이다. 나의 의를 드러내거나 나타내지 않고 섬김의 직분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창성 목사(총무, 순복음하늘샘교회) 사회, 김순미 목사(서기, 순복음은파교회) 대표기도, 김전율 목사(회계, 순복음큰믿음교회) 성경봉독, 양규창 집사(함평순복음교회) 특송, 정원희 목사(기하성 증경총회장) ‘모세의 지도자상’ 제하의 설교, 나라와 민족(증경지방회장, 최태봉 목사, 순복음성문교회) 총회(변현경 목사, 소망순복음교회) 지방회(정동화 목사, 팔복순복음교회)를 위한 특별기도, 강희욱 목사(기하성 부총회장, 순복음만백성교회) 격려사, 최대범 목사(증경지방회장, 순복음제일교회) 축도 순으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총무보고, 서기보고, 재무보고, 회계보고, 각 위원회 보고, 임원선거, 제59차 사업계획안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정원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 위해 우리들을 부르셨다. 하나님의 일을 해드리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기봉 목사(함평순복음교회) ▲부회장 김순미 목사(순복음은파교회) ▲총무 박창성 목사(순복음하늘샘교회) ▲서기 정동화 목사(순복음팔복교회) ▲재무 변현경 목사(순복음소명교회) ▲회계 박영순 목사(순복음소망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