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기(64 더블어민주당) 전 광주시기획조정실장은 322일 광주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강신기(더블어민주당) 전 광주시기획조정실장이 3월 22일 광주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광주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한국복음방송
강신기(더블어민주당) 전 광주시기획조정실장이 3월 22일 광주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광주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한국복음방송

강신기 전 실장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가 살려면 동구가 살아야 한다며 경제와 인권의 중심지였던 동구,역사와 문화중심지였던 동구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광주의 중심은 동구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 지방분권시대 지방이 서로 경쟁하는 구도속에서 중앙부처와 연계해 지역발전을 이뤄야겠다는 일념으로 동구청장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강신기(더블어민주당) 전 광주시기획조정실장이 3월 22일 광주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광주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한국복음방송
강신기(더블어민주당) 전 광주시기획조정실장이 3월 22일 광주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광주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한국복음방송

강 전실장은 사회재난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위해 선제적 대응과 사전예방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산업재해를 막기위해 시설노후화 인력 고령화에 대비한 산업현장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했다.

광주동구는 인구10만명을 회복했지만 북구의 4분의 1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며 인구가 많은 자치구에 예산이 집중되고 행정과 복지서비스의 질을 회소하기위해 본질적인 행정개편을 해야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육성해 가겠다고 했다.

또 무등산과 증심천을 시작으로 인쇄의거리 카페거리 예술의거리 음식의거리와 전통시장등 생태환경과 상업이 공존하는 동구를 아시아문화전당과 5.18의 성지라는 동구만의 차별화된 문화를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위기의 동구를 바꾸기 위해 지방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정직한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한국복음방송&한국복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