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3월4일 코로나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내일(5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허용한더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소아 확진자 전담병원 4곳을 지정‧운영 한다고 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물질적‧정신적 피해 누적이 한계에 달한 상황입니다. 또한 자율과 참여에 기반한 일상 속 방역실천이 한층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일부 방역조치를 다음과 같이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밤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내일(3.5.)부터 3월20일(일)까지 영업시간을 1시간 더 연장하여 밤 11시까지 허용합니다.
다만,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지금과 같이 6명까지만 가능하고, 행사‧집회 등도 최대 299명까지만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중 ‘16차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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