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와 숭실사이버대(총장 정무성)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왼쪽)과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왼쪽)과 숭실사이버대학교 정무성 총장

1월 25일(월) 오전 10시 40분 한일장신대학교 제2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무성 총장, 이정재 기획처 대회협력팀 부처장, 전서영 협약담당자 그리고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 이혜숙 기획처장, 이승갑 사무처장, 백상훈 대학원장, 김양이 사회복지학과장, 이영기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교육과정, 공동연구,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간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이혜숙 기획처장의 사회로 참석자 소개, 학교소개(영상), 총장 인사말, MOU체결, 기념사진 촬영, 환담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채 총장은 “어려운 시대적 환경 속에서도 우리 대학 어떻게 기독교적인 정신과 유산을 지켜내며,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대학 발전의 밑거름의 단추를 꿰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장은 “한일장신대의 역사와 전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양 대학의 이번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복음방송&한국복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