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광주·전남지역 정기노회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광주·전남지역 노회들의 봄 정기노회가 무안노회를 시작으로 각노회가 신임원진을 선출하고 새롭게 회무를 처리했다.
무안노회는 3월 11일오전9시부터 12일까지 청계중앙교회(담임목사 이윤동)에서 제127회 정기노회를 열고 이윤동 목사(청계중앙교회)를 신임노회장으로 선출했다.
특히 이번 노회에서는 총회 헌법에서 제시하는 총회총대 자격조건을 갖추기 위해 규칙을 수정하고, 정기노회 일시를 3월 둘째 주일 후에서 4월 첫째 주일 후로 변경하기로 했다.
노회는 3월말 다시 정기회를 속개하여 총회총대 선출과 총회에 제출할 헌의안 결의 등의 회무를 처리하기로 했다.
신임노회장 이윤동 목사는 “교회적이로나 국가적으로 어려울 때 노회장을 역임하게됨에 짐이 무겁다며 더욱 기도하고 섬길 때 성령님이 반드시 도와 주시리라 믿으며 최선을 다해 지역복음화와 노회와 교회의 화합을 위해 힘써 섬기는 자가 되겠다”고 하였다.
목포서노회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상리교회(담임목사 홍석기)에서 제127회 정기노회를 열고 홍석기 목사(상리교회)를 신임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노회장 홍석기 목사는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섬김으로 노회를 세워나가겠다”면서 “흑암의 세력이 가득한 이때에 진리의 말씀과 성경 위에 한국교회가 바른 사명을 감당하고 노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가운데 부흥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복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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