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탄생을 축하하고 2020년 한해를 보내며 희망찬 2020 새해를 밝혀 줄 트리 점등식이 1212 일저녁 양림팽긴마을에서 열렸다.

양림성탄문화축제는 국민은행이 함께하고 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가 주관해 높이 20m, 대형트리로 제작됐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양림팽긴마을 광장을 시민들에게 아름답게 비춰준다.

광주양림동은 일제강점기 선교사들이 교회를 열고 학교와병원을세워 광주의 예루살렘이라 별칭이 따르는 곳으로 기독교의 유적과 근대문화의 시발점으로 3.1만세운동의 시발점으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던 지역이다.

남구 기독교교단협회장 명대준목사는  암흑의 시대에 예수님이 빛으로 오셔서 너희는세상의 빛이라 세상의 소금이다 말씀하신 예수님 말씀처럼 우리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널리 펼처나가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화축제를 준비한 문희성목사는 역사와 희망의다리란 주제로 열리게된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광주와 호남지역의 복음전파의 시발지요 근대역사문화 선교유적지가 산재한 영적인 은혜동산에서 문화축제를 갖게됨을 뜻있게 생각한다며 양림동의 선교사의 정신을 개승하고 발전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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