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교회 강정원 목사(시인)가 지난 6월 25일( 모교인 전남 신안군 비금면에 자리한 비금중학교를 찾아 ‘명사 초청 꿈을 심어주는 비전 특강’을 실시했다.
‘명사 초청 꿈을 심어주는 비전' 특강에 앞서 김덕재교장이 특강을통해서 꿈을 심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하였다.
강 목사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유망직종에 대해 바르게 알고 직업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목사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으로 진화한 로봇산업이 번창하면서 일자리 500만개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며 “현재의 직업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잘 준비해 세계를 이끌어갈 인물들이 모교에서 많이 배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의를 들은 재학생들은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미래를 준비하고 유망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가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모교를 방문한 강 목사는 전교생들에게 티셔츠 100벌과 자신의 다섯 번째 시집 ‘하누넘의 아침’ 150권을 선물로 증정했다.
김덕재 교장은 “모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특강을 통해서 꿈과 비전을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도록 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다섯번째 시집 하느넘의 아침 시집 출판과정에 대하여 선생님에게 설명하고 ‘비금도’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길 기원했다.  
하누넘의 아침 시집은 저자가 비금도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성장하면서 몸으로 체험하고 눈으로 보았던 바다와 산과 들녘과 자연환경을 시와 사진으로 담아 독자들로 하여금 가슴 뭉클하게 하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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