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집회가 광주전남평신도연합회.광주전남지역남전도연합회.광주전남지역장로연합회등이 주관하여 6일 오전 광주광역시 5.18민주광장에서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집회에서 반대연합은 “소수자의 평등권을 보장한다는 빌미로 차별금지법의 왜곡된 실체를 숨기고 통과시키려는 것은 온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반대연합은 종교의 자유(헌법 제20조 제1항)에 대한 심각한 침해에 대하여 종교상의 이유로 다른종교를 분리 구별하는등 차별한 것으로 보아 처벌을 명시한바 이는 종교의 자유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반대연합은 평등의원칙(헌법11조제1항)에 대한 심각한 침해에 대하여 동성애자들에게 특해를 주는 등 평등의 원칙에 반한다며 성적지항에 따라 차별을 금지함으로써 성적 소수자에 대하여 특해를 부여한다고 주장했다.
또 반대연합은 도덕적 가치 체계를 파괴하고 가족제도를 해체하려는 시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고 박탈하는 일체의 부당한 입법추진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반대연합은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지키고 우리와 우리 후손과 우리나라와 민족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저항할 것”을 천명했다.
이날 나쁜 차별금지법 단대를 위한 연합은 광주전남노화협의회.광주전남자역남전도연합회.광주전남지역장로연합회.광주지역장로연합회.기독청장년면려회.광주전남지역협의회.한국사회과학회.CE인권위원회.주일학교연합회.호남협의회.연한가자공동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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