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청년위원장들과 지난 8일 ‘청년정치 활성화 방안 및 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희 경북 상주·청송 청년위원장, 오영균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역청년위원장 및 청년위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임 예비후보는 “경북·충남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역청년위원장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며 “‘광명 청년공약’에 청년정책 등 구체안을 반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상엽 서울시 청년명예시장은 “임혜자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돼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정당정치에서 청년들의 역할과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올 1월 국회에서 ‘청년기본법’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되면서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태를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청년의 고용ㆍ주거ㆍ교육ㆍ문화ㆍ여가 등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청년기본법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