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늘찬양협동조합이 주최한 ‘제2회 소망이 있는 음악회’가 지난 10월 12일 저녁 7시 늘찬양교회 1층 스마일카페에서 열렸다.
음악회는 필리핀 아가페교회(담임 채리라 목사)의 오프닝 찬양과 △순천 헵시바 워십댄스 △중국 양국동 △베트남 뷰티로안 △특별초청 난타두드림 △바리톤 최교성 등이 출연해 명품있는 공연으로 무르 익어가는 가을밤을 수 놓았다.
늘찬양협동조합(스마일카페)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으로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에게 삶의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이웃과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기업이다.
늘찬양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으로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 취약계층을 섬기고 있다. 또 다문화 이주여성에게 일자리창출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에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늘찬양교회 신춘섭 목사는 “늘찬양협동조합은 다문화 및 소외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위한 협동조합으로 이윤의 30%를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며 “교회가 돌봄과 사회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섬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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